【 청년일보 】대한항공은 코로나 사태로 중단된 중국, 일본 노선 운항을 본격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11일 중국, 일본 노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국 노선과 관련 이달 20일부터 인천~상하이 노선을 매주 일요일 운항한다.
다음달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인천~난징, 다음달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인천~칭다오도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앞서 지난달 28일 인천~다롄을 운항 재개했고, 기존 주 1회 운항하던 인천~선양·톈진도 각각 주 2회로 증편한 바 있다.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라 일본 노선 운항도 확대한다.
내 1일 인천~삿포로와 인천~오키나와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해외여행 수요를 다방면으로 검토해 중단된 여객 노선의 운항 재개와 공급석을 확대하고, 안전 운항체계와 안전 시스템을 강화해 고객들의 항공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