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임신육아교실 전국 투어를 통해 저출출산 시대 예비 산모와 육아맘들의 응원에 나선다.
남양유업은 임신육아교실 전국 투어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저출산 시대 엄마들을 응원하는 'I am Mother, I can Mother'라는 슬로건으로 새 단장하며 지난달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전환했다.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 150명과 함께한 서울 행사에 이어 전국 투어를 시작한 임신육아교실은 이달 수원·인천·대전 지역을 방문해 예비 산모와 육아맘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법'라는 콘셉트로 나혜정 한국심리상담발달 마곡센터 소장,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 김은정 오아시스 학교 강사 등 육아 전문가들이 출연해 유익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알찬 강의와 함께 참석자 전원에게 젖병·속싸개·치발기·물티슈·이유식 용기 등 육아 필수 용품과 남양유업 제품들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스토케 프리미엄 휴대용 유모차·포그내 아기띠·브라운 체온계·슈너글 욕조 등 푸짐한 경품도 선사한다.
임신육아교실은 육아정보 포털 '남양아이'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 행사는 10일, 인천은 17일, 대전은 23일까지 행사별 선착순 100명을 사전 접수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 4월 행사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임신육아교실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강의와 푸짐한 경품으로 전국 곳곳의 임산부와 산모를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