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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1분기 매출액 2천342억원…오너 3세도 퇴진

1분기 영업손실 74억원으로 줄여
오너 3세 사임…경영 정상화 주력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천342억원, 영업손실 7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 감소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해 1분기(157억원) 보다 줄었다.


저출생과 유업계 경쟁이 심해져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비용 절감과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영업손익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남양유업은 또 이날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자녀인 홍진석 상무와 홍범석 상무가 지난달 22일부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남양유업은 오너 이슈 해소 후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홍원식 회장은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와 경영권 분쟁을 벌였다. 이후 대법원판결에 따라 한앤코가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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