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저축보험도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을 통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네이버페이와 교보생명·삼성생명·한화생명 등 3개 생명보험사가 27일 저축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저축보험은 보험과 저축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보장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면서 보험사 공시이율을 연 복리로 적용해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3개 보험사 모두 자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보험상품(CM) 가격과 비교·추천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보험상품 가격을 동일하게 설정했다.
앞서 올해 1월 자동차보험·용종보험에 대해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370여 만명의 소비자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페이지에 방문했으며, 49만여명이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펫보험과 여행자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다음 달 중순 출시를 목표로 협의가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