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출시 이후 나오는 족족 완판을 기록하고 있는 일명 하정우 와인, ‘콜 미 레이터’의 레드 와인 버전인 ‘콜 미 레이터 브로드사이드 까버네쇼비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정우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세븐일레븐과 단독 출시했으며, 이번 와인 역시 그의 작품이 들어간 아트와인이다.
세븐일레븐이 새롭게 선보이는 ‘콜 미 레이터 브로드사이드 까버네 쇼비뇽’은 나파밸리의 대항마로 주목 받는 ‘파소 로블스’에 설립된 ‘브로드사이드’ 와이너리표 레드 와인이다.
해당 지역은 태평양에 인접해 온화한 기후와 해무, 석회 점토질 토양 등이 결합되어 까버네 쇼비뇽, 메를로 등 다양한 레드 품종을 길러내기 완벽한 조건을 갖춘 레드 와인 왕국으로 불린다. 오크에서 오랜 시간 숙성을 거쳐 잘 익은 과일 향과 따뜻한 흙내음, 향기로운 포르치니 버섯향 등이 이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와 함께 지난 8월 출시해 인기를 얻었던 ‘콜 미 레이터 러시안 잭 쇼비뇽 블랑’의 2차 물량도 확보해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콜 미 레이터 브로드사이드 까버네 쇼비뇽’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상품 결제 시 카카오페이머니, 현대카드, NH카드, 하나카드를 소지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쥬루팀 와인담당MD는 “이번 콜 미 레이터 와인을 계기로 와인시장 자체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오른 것을 느끼고 있다”며 “진하면서도 우아한 향이 가을과 특히 잘 어울릴 것 같고 다 드신 후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