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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과연 안전할까?

 

【 청년일보 】 지난달 26일부터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총 4종류의 백신 중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이 도입되어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4월부터는 일반 국민들에게도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논란은 더욱 붉어졌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 교수는 백신 불신감의 원인을 임상시험 과정에서 찾았다.

 

그는 현재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시험이 화이자 백신의 임상시험에 대비하여, 대상자 규모가 작고 투여 간격과 용량 모두 제각각이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연구를 지속하면서 그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는 사실 또한 함께 전했다.

 

최근 유럽 국가의 정세가 국내 불안에 가세한 바도 있다. 오스트리아 49세 여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혈전이 발생하여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 덴마크, 이탈리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의 일부 유럽 국가들이 접종 중단 결정을 내린 것이다.

 

유럽의약품청(EMA)은 본 사건에 대하여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한 사망 사례와 코로나19 백신 간의 관련성을 찾지 못하였음을 밝혔다. 오히려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보다 일반인에서 혈전색전증의 비율이 더 높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국내 질병관리청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 백신으로 발생한 사망 사례는 아직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백신의 예방 효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두어 국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래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임상시험 결과를 요약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심사 사전검토 시 제출된 임상시험자료에 따르면, 백신 2회 투여 후 7일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사례에 대한 예방효과는 만 16세 이상에서 95%이었습니다. …(중략)…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심사 시 제출된 임상시험자료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는 약 62%를 나타냈습니다. …(중략)…

 

미국에서 긴급승인을 위해 제출된 임상시험자료에 따르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는 94.1%를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에 도입될 예정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백신의 유효성 기준인 50%를 모두 넘어섰기 때문에 감염 예방 및 유행 차단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접종 이후 일어날 수 있는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을 백신의 부작용이 아닌 면역반응의 결과임을 인지하도록 당부하였다.

 

백신은 체내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경으로 의도적으로 조성하여 우리 몸이 스스로 항체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발열, 오한 증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면역학적 반응이 더 잘 일어나는 젊은 층에서 더욱 크게 반응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논리이기도 하다. 

 

 

【 청년 서포터즈 4기 박신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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