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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밤에도 계속되는 더위…여름철 잠자기 꿀팁은?

 

【 청년일보 】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섭씨 35도 가까이 올라가며, 밤에도 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으로 유지된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열대야가 잦은 여름철에는 체열이 쉽게 방출되지 않아 수면 개시가 어렵게 된다. 인간이 잠을 자기에 적당한 온도는 18~20도 정도로 이를 훌쩍 넘는 열대야에서는 쉽게 잠을 들기 어렵다.


그래서 일찍 잠자리에 들어도 몇 시간씩 뒤척이는가 하면, 잠에 들었어도 새벽에 깨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수면 시간의 부족은 낮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숙면에 도움이 되는 방법 첫 번째는 '시원한 수면 환경 조성'이다. 취침 중 냉방하기보다는 취침 전에 미리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구를 틀어 침실의 온도를 낮춘다.


또한, 인견이나 린넨 같은 가볍고 공기가 잘 통하는 이불을 덮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분을 흡수하고 공기를 순환시켜 잠자는 동안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건강한 수면 습관 조성'이다. ▲주말을 포함해 규칙적인 기상시간을 지킬 것 ▲침대는 잠을 잘 때만 사용할 것 ▲잠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지 말 것 ▲수면 전 과식을 피하되 자기 전 배고픔이 있다면 적당한 우유와 간식을 섭취할 것 ▲적당한 운동량과 자극을 유지하되 자기 3시간 전부터는 운동을 피할 것 ▲잠자리에서 자꾸 시계를 본다면 시계를 치우는 것 등이 도움이 된다.
 


【 청년서포터즈 6기 김혜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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