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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치솟는 보건학부의 경쟁률, 앞으로도 높아질까?

 

【 청년일보 】 2024년도 입시기간이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은 가운데 합격자 발표가 시작된 학교도 있다.


매년 다음 학년도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본인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학과의 경쟁률이다.


코로나 19의 여파일까, 보건계열과 생명과학부의 경쟁률이 눈에 뛰게 증가했다. 최근 중학생, 고등학생들의 희망직종 중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계 종사직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는 많은 학생들이 보건계열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보건학부에 대한 경쟁률은 어느 정도일까? 보건학부란 의료인과 의료기사를 양성할 수 있는 모든 학과를 말한다.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국 대학의 보건학부중 미달된 곳은 하나도 없었으며, 평균적으로 5:1의 경쟁률을 보여주었다.


보건학부에 대한 관심이 끊임없이 증가하는 이유중 하나는 우리나라 고령화 사회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이에따라 병원 및 의료기관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보건학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돈벌이를 원하는 청년들의 취업란과 자신과 측근인 사람들을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청년들의 희망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청년서포터즈 7기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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