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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고성능 SoC 'M1' 탑재한 신형 아이맥·아이패드 프로 공개

M1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성능 크게 향상, 배터리 성능과 용적도 발전
보라색 색상의 '아이폰12'와 사물 위치 추적기 '에어태그' 첫 선

 

【 청년일보 】 애플이 자체 설계한 칩셋 'M1'을 탑재해 성능을 대폭 향상한 신형 '아이맥'과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보라색 색상의 '아이폰12'와 사물 위치 추적기 '에어태그'도 선보였다.

 

애플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개최했다.

 

애플은 신형 아이맥과 아이패드 프로에 시스템 온 칩(SoC) M1을 적용했다. 애플이 독자 설계한 시스템 온 칩(SoC) M1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AI) 연산을 위한 뉴럴엔진, 메모리(RAM) 등을 하나로 합친 것이 특징이다.

 

M1의 적용으로 신형 아이맥은 기존 모델보다 CPU 성능은 최대 85%, GPU 성능은 최대 50% 향상됐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앱도 아이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맥의 전체 용적도 50% 줄었다. 부품이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들면서 신형 아이맥은 디스플레이를 기존 21.5인치에서 24인치로 늘렸음에도 11.5㎜의 두께, 20㎏이 조금 넘는 무게로 완성됐다.

 

신형 아이맥은 113만 화소, 4480×2520 해상도의 4.5K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0억 개 이상 색상의 P3 색 영역을 지원하며 최대 밝기는 500니트 수준이다. 주변 조명에 맞춰 색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트루 톤' 기술이 적용돼 훨씬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1080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와 스튜디오급 3 마이크 어레이, 6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맥 데스크톱 최초로 지문인식 보안 '터치 ID'를 탑재한 무선 매직 키보드도 지원한다.

 

신형 아이맥은 두 가지 제품군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가격은 7코어 GPU 모델은 4가지 색상에 169만 원부터, 8코어 GPU 모델은 7가지 색상에 194만 원부터이며, 30일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출시 시점은 5월 하반기다.

 

 

◆ 5G 지원 및 M1 탑재로 성능 크게 향상한 '아이패드 프로'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M1의 8코어 CPU와 GPU 덕분에 전작 대비 CPU는 50%, GPU는 40% 성능이 향상됐다. 아이패드 사상 처음으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며 와이파이 6도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프로는 11형과 12.9형, 두 종류로 출시된다. 12.9형에는 최상급 디스플레이 '리퀴드 레티나 XDR'을 적용해 100만:1 명암비로 생동감 넘치는 디테일을 구현한다. 두 모델 모두 P3 색 영역과 트루 톤, 프로모션 등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갖췄다.

 

또한, 화면 중앙으로 이용자의 모습을 조정하는 '센터 스테이지'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탑재됐다. 12MP 센서와 122도 시야각을 갖췄으며, 스마트 HDR3와 LiDAR 스캐너를 동시에 제공한다.

 

용량은 128GB·256GB·512GB·1TB·2TB 중에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11형의 경우 와이파이 모델이 99만 원, 셀룰러 지원 모델은 119만 9000원, 12.9형은 와이파이 모델이 137만 9000원, 셀룰러 지원 모델은 157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아이맥과 마찬가지로 5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신형 아이맥,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공개된 '에어태그'는 사물의 위치를 추적하도록 돕는 액세서리다. 에어태그를 부착하면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내장된 앱 '나의 찾기'로 추적이 가능하다.

 

가격은 1개 팩이 3만 9000원, 4개 팩이 12만 9000원이며 일부 국가에서 오는 30일부터 출시된다. 에어태그에 매달아 사용하는 전용 에르메스 가죽 액세서리도 출시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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