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하늘길 예매가 시작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13일부터 오후 2시부터 '2019년도 추석 명절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예매 가능 일자와 편수는 추석명절 전후인 9월 11~15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16편, 김포~부산 노선 4편, 부산~제주 4편 등 3개 노선에 총 24편이다.
이번 추석 임시편 운영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4520석 규모로 주요 도시로 가는 귀성객 및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반드시 예약시 정해진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측은 홈페이지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