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 인기에 힘입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특별 부스를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K리그 파니니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포토카드 출시를 거쳐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까지 혁신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한다.

세븐일레븐은 오늘 개최되는 ‘팀 K리그·토트넘 홋스퍼FC 친선경기’와 내달 3일 진행되는 ‘바이에른 뮌헨·토트넘 홋스퍼FC 친선경기’에 맞춰 내달 3일까지 4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FC 세븐일레븐 상암 스페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앞서 지난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세븐일레븐은 스포츠가 브랜드를 상징하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음에 따라 향후 스포츠업계와의 지적 재산권(IP) 콜라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FC 세븐일레븐 팝업어스토어가 K리그 팬들에게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잡음에 따라 팀K리그·토트넘 홋스퍼FC 친선경기에 모인 팬들을 위한 이벤트 차원에서 상암 스페셜 부스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고 역동적인 모습의 세븐일레븐이 되도록 IP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다양한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