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자체 브랜드(PB) 컵커피 ‘세븐셀렉트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는 마쉼 컵커피 시리즈를 리뉴얼 해 재탄생한 상품이다. 이달 1일 3종(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초코라떼) 출시를 시작으로 차주 중 3종(바닐라라떼, 카라멜마끼야또, 카페라떼로슈거)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헬로맨은 국내 그래피티 디자이너 범민씨의 손끝에서 탄생한 순수 창작 캐릭터로 한 손을 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을 형상화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베트남에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점 입구에 13m 높이의 헬로맨 조형물을 설치해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는 원재료도 차별화를 꾀했다. 카페라떼 기준 원유 함량 60%에 더해 로슈거를 신규 플레이버로 도입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2+1 행사를 진행한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PB 컵커피 헬로맨 시리즈는 그간 세븐일레븐이 펼쳐온 아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표출함과 동시에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야심작”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