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1캔 1천원의 가성비 수입맥주 ‘버지미스터500ml’와 ‘프라가 프레시500ml’를 재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6일 버지미스터500ml를 먼저 전국 가맹점에 선보이고, 이후 26일에 프라가 프레시500ml를 출시한다. 두 상품 모두 4캔 4천원이며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버지미스터는 지난 4월에, 그리고 프라가 프레시는 6월에 천원 맥주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두 상품 모두 출시 5일만에 각각 준비물량 20만개와 25만개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양양에서 음악, 서핑, 그리고 맥주를 테마로 한 ‘세븐일레븐 서핑 페스타’도 개최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인구해변에서 열리는 서핑 페스타에서는 서핑 강습, 헤나 페인팅 체험, DJ파티, 그리고 인기가수 다이나믹듀오와 헤이즈가 참여하는 라이브콘서트 세븐스테이지 등을 즐길 수 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맥주수요가 극대화되는 8월 무더위 휴가철을 맞아 역대 최저가로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천원 맥주 시리즈를 고객 성원에 힘입어 다시 출시했다”며 “고물가 시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