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내달 1일부터 전국 1만3천여 인프라망을 활용해 대표 시그니처 상품과 할인 이벤트를 앞세워 롯데레드페스티벌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를 의미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이해 편의점 주 고객층과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대표 상품군을 선정하고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맛장우 도시락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맛장우 간편식은 출시 3개월 동안 총 350만개가 판매된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간편식이다.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맛장우전주식비빔밥’, ‘맛장우고추장불백도시락’ 등 5종에 대해 카카오페이머니 결제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세븐셀렉트 자체 브랜드(PB) 상품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이장우의 ‘우불식당’과 협업한 ‘세븐셀렉트 우불식당즉석우동큰컵’,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 ‘세븐셀렉트 밀크바닐라콘’, PB컵라면 1위 상품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 등 세븐일레븐을 대표하는 베스트 PB상품 7종을 BC카드, 네이버페이, 페이코로 결제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호주 몰리두커 와인도 선보인다. ‘더복서’, ‘블루아이드보이’, ‘더메이터디’ 등 몰리두커 와인 6종을 포함한 차별화 와인 10종에 대해서 현대카드나 네이버페이로 결제시 2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세븐일레븐은 롯데레드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위해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만5천명에게 모바일 상품권(3천원권)을 1인당 1장씩 증정한다.
롯데온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 내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페이지를 통해 세븐앱으로 이동 후 신청하면 고객 휴대폰으로 발송해준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롯데 전 유통 계열사에서 엘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3천원권)을 2천명에게 증정한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은 전 국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쇼핑축제를 지향하는 만큼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롯데 유통군 계열사들이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일상속 가장 가깝고 편리한 세븐일레븐에서 준비한 행사와 함께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즐기길 바라며, 고객 중심 사고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의 마음속 첫 번째 편의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