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내달 1일부터 실제 과일 원물이 들어간 RTD 캔 하이볼 2종(자몽, 레몬)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하이볼에빠진자몽’과 ‘하이볼에빠진레몬’을 출시했다. 모두 500ml 캔 상품으로 뚜껑이 풀오픈탭 형태로 되어 있어 개봉 시 바로 떠오르는 과일조각과 음료의 청량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생과일 하이볼 상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행사도 선보인다. 2종 모두 3캔 구매 시 10% 가량 저렴한 가격인 1만 2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송승배 음료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지난해부터 직접 섞어 마시던 하이볼을 RTD 캔 형태로 음용하기 편하게 출시함에 따라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진짜 자몽이 들어간 새로운 맛의 하이볼을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갖춘 주류 편집숍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