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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팩트]최시원 '돌파감염'..."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여교사 징역 5년 구형 外

 

【 청년일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해 성적 학대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여교사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중형을 구형했다.

 

◆연예계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최시원도 '돌파 감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이 돌파 감염 판정을 받아. 최시원은 지난 9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는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며 11일 시상자로 출연 예정이던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 불참하게 됐다"고 공개.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이날 오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최시원과 접촉한 스태프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여교사 징역 5년 구형

 

고교생 제자와의 성관계와 성적학대 혐의로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한대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복지시설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한 40대 전직 여교사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

 

검찰은 또 A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취업하지 못하게 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의 담임교사로서 20살 넘게 많은 성인"이라며 "성적 가치관이나 판단 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피해자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했다"고 설명.

 

◆조송화 "선수 생활 계속하고 싶다"...기업은행 "NO"

 

조송화(28)가 팀을 떠난 시간을 '무단이탈이 아닌 부상에 따른 휴식'이라고 주장하며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싶다"고 공개.

 

반면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은 "조송화 선수와 함께 갈 수 없다는 입장은 변함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져. 

 

조송화는 11월 12일 KGC인삼공사전이 끝난 뒤,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고 이후 무단 이탈 논란이 일어. 기업은행은 "조송화와 함께 할 수 없다"고 계약 해지 예고, 한국배구연맹에 '조송화 상벌위원회 개최' 요청. 

 

 

 

◆실종된 미국 대학생...45년 만에 유골로 발견

 

1976년 미국 조지아주에서 실종된 대학생이 45년 만에 개울 속에서 자동차와 함께 유골로 발견돼. 

 

당시 22세로 앨라배마주 오번 대학교 학생이었던 클린스케일스는 1976년 밤 조지아주 라그란지 식당에서 근무를 마친 후 자동차로 귀가하다 실종된 것으로 전해져. 

 

클린스케일스의 부모는 외아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쳤지만, 결국 아들의 유골 발견을 보지 못하고 사망. 

 

◆'대장동 뒷돈 의혹'...유한기 극단 선택

 

대장동 개발 관련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66·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유 전 본부장이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

 

발견된 장소는 자택 인근으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 이에 따라 대장동 의혹과 관련 수사을 진행 중이던 검찰 수사도 동력을 잃을 전망.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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