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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팩트]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 화재 1명 사망..."4만원 도시락 900원에 판매" 이틀뒤 취소에 소비자 공분 外

 

【 청년일보 】2차 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하고 출동 경찰관에게 거짓말까지 한 현역 프로농구 선수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21일 송영길 대표의 이른바 '이재명 탄압' 발언과 관련, 송 대표에 "국민과 당원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 화재...1명 숨지고 3명 부상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에서 21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직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6층짜리 에코프로비엠 공장 4층에서 화재 발생. 이 불로 직원 A(34)씨가 사망. A씨는 불 난 4층에 고립됐다가 오후 6시 24분께 숨진 채 발견돼.

 

4층 생산팀에 근무하던 4명 중 A씨를 제외한 3명은 자력 탈출하거나 구조돼. 이 과정에서 1명은 건물 밖으로 뛰어내려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고 2명은 경상. 소방당국은 4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

 

◆프로농구 천기범 입건...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프로농구 삼성썬더스 소속 천기범(27)씨를 불구속 입건. 천씨는 지난 19일 오후 인천시 중구 운서동 한 도로에서 술 취한 상태로 그랜저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

경찰은 당일 오후 9시 20분께 "계단에 걸쳐있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차량 뒷자리에 앉아 있는 천씨를 발견. 조수석에는 천씨의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A씨가 앉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운전자를 묻자 대리 운전자라며 알려준 번호는 보험사 관계자였고 이후 A씨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천씨와 함께 말을 바꿨으나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천씨의 운전사실을 확인.

 

경찰이 당시 측정한 천씨와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3% 이상. 경찰 관계자는 "허위 진술을 한 A씨도 범인은닉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며 "이들을 일단 귀가하도록 했으며 추후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이재명 탄압받았다'는 송영길에...설훈 "당원에 사과해야"

 

설훈 의원은 YTN '뉴스큐'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가 이재명 후보를 탄압했다? 뭘 탄압했다는 건지…앞뒤가 안 맞는 얘기"라면서 송영길 대표의 이른바 '이재명 탄압' 발언과 관련, 송 대표에 "국민과 당원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언급. 

 

앞서 송 대표는 지난 11일 "이재명 후보도 새 정권 창출"이라며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을 받던 사람이다. 기소돼 (정치적으로) 죽을 뻔하지 않았느냐"고 말해 친문 의원을 포함한 일부 당원들로부터 비판 받아. 

 

이낙연 캠프' 공동 선대위원장이기도 했던 그는 "이낙연 후보뿐만 아니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민주당 모든 사람이 저건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며 "이것은 원팀을 훼손하는 이야기"라고 강조.

 

 

◆문대통령, 조해주 사의 수용...선관위원 공백 장기화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임기 문제로 논란이 됐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의 거듭된 사의를 결국 수용. 조 위원의 사퇴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야 하는 선관위는 당분간 '7인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

 

정치권에 따르면 조 위원은 이달 초 3년의 상임위원 임기가 끝나는 오는 24일에 맞춰 관례대로 아직 임기가 남은 비상임 선관위원직도 그만 두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문 대통령은 이를 반려.

 

이례적인 '임기 연장'이 이뤄지자 야권에서 비판이 쏟아졌고, 조 위원은 이날 "위원회가 짊어져야 할 편향성 시비와 이로 인해 받을 후배님들의 아픔과 호소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위원회 미래는 후배님들에 맡기고 이제 정말 완벽하게 선관위를 떠나련다"고 공개적으로 사의를 표명.

 

선관위원의 호선으로 선관위 사무를 총괄하는 상임위원이 정해지는데, 선관위원 임기는 6년이지만 상임위원을 맡은 경우 상임위원 임기(3년)가 끝나면 선관위원직도 그만 두는 것이 관례. 

 

조 위원의 사퇴로 9석 중 2석이 공석이 돼 선관위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지적. 청와대는  대선이 임박했고 인사청문회 등 절차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선관위는 9명의 위원 중 2명을 비워둔 채로 대선을 치르게 될 공산이 커진 상황.

 

◆4만원 도시락을 900원에 팔고...이틀뒤 취소

 

중견 도시락 업체가 4만원이 넘는 도시락을 900원에 판매하고 이틀 뒤 실수였다며 모든 거래를 취소해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쏟아져.

 

카카오쇼핑에 입점해 있는 P도시락은 지난 18일 0시부터 고객들에게 3만원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영양잡곡밥 8종8팩 점심 간편 냉동도시락' 등 2종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 영양잡곡밥 8종8팩 점심 간편 냉동도시락'은 정가가 4만3천900원인데 29% 할인율이 적용돼 3만원 쿠폰을 이용하면 900원에 살 수 있었다고.

 

업체에 따르면 3만원 할인쿠폰을 이용해 이틀간 실제 이뤄진 거래는 10만건 이상. 업체는 그러나 20일 오전 쇼핑 사이트를 통해 3만원 할인쿠폰의 발행은 시스템 오류였다며 지난 이틀여간 이뤄진 모든 거래를 일괄 취소하겠다고 공지. 

 

업체 관계자는 "할인쿠폰의 금액에서 '0'이 하나 더 추가되는 실수가 발생했다. 고객분들에게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며 보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그러나 실제 3만원 할인쿠폰을 다운받았거나 도시락을 구매한 고객들은 '사기 쇼핑'이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리는 상황.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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