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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팩트]"궁지 몰리자 자폭" 美 IS 수괴 제거..."전현무 자가키트 양성" 방송가 '초비상' 外

 

【 청년일보 】미국은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우두머리 아부 이브라힘 알하시미 알쿠라이시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자신이 스스로 짠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만든 골프 캐디 앱 '버디캐디'를 무료로 세상에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시총 300조원이 사라졌다. 

 

◆궁지 몰리자 자폭...美 IS 수괴 제거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우두머리 아부 이브라힘 알하시미 알쿠라이시가 미군에 포위된 뒤 자폭한 것으로 알려져. 

 

미 특수부대가 2019년 10월 IS의 수괴였던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 이어 후계자로 오른 알쿠라이시마저도 특수작전을 통해 없애버린 것. 

 

이번 작전에는 20명이 넘는 특수부대원들이 투입됐고, 무장 헬기와 공격용 드론 등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진대제 전 장관의 변신...스타트업 차려 골프 앱 출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자신이 스스로 짠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만든 골프 캐디 앱 '버디캐디'를 무료로 출시. 

 

진 전 장관은 "그린을 제대로 읽어주는 기술이 있었으면 했다"며 "그린 내 오르막과 내리막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3년 반쯤 전부터 기술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

 

그는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 7월에 이 앱과 똑같은 이름의 정보기술(IT) 스타트업을 차리고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 

 

◆메타, 시가총액 300조원 증발...증시 사상 최대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사상 최대 폭인 26%나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300조원 사라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메타의 주가가 이날 26.39%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고 보도. 전날 323.00달러로 마감한 이 회사 주가는 이날 85.24달러나 빠지면서 237.76달러로 장을 마감.

 

이날 폭락으로 메타의 시가총액은 당초 액수에서 2천500억달러(약 300조2천억원)가 증발. 이는 미국 증시 역사상 하루 시총 손실액으로는 최대라고 WSJ이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 

 

 

◆전현무 자가키트 양성...방송가 '초비상'

 

방송인 전현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방송가에 비상이 걸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현무가 진행을 맡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날 예정됐던 녹화에 서장훈을 임시 MC로 투입. 이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양세형은 앞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이날 격리 해제된 것으로 확인. 

 

전현무는 '전지적 참견 시점' 외에도 MBC '나 혼자 산다', MBN '국대는 국대다', tvN '프리한19', JTBC '톡파원 25시'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6개에 달해 확진될 경우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 

 

◆서울 송파구 고물상에서 7.62㎜ 실탄·공포탄 발견

 

서울 송파구의 한 고물상에서 M60 기관총용으로 추정되는 7.62㎜ 탄약 8발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 중.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 50분께 송파구 잠실동의 한 고물상 주인으로부터 "탄두가 장착된 총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군이 확인한 결과 탄약 8발 중 1발은 실탄이고 7발은 공포탄인 것으로 파악. 또 탄약이 들어있던 비닐봉지 안에서 구형 2G 휴대전화 3개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고물상 주인은 경찰에 "가끔 폐지 등을 넘기는 40대 여성 2명이 옷, 신문, 박스와 함께 흰색 비닐봉지를 주고 갔는데 그 안에서 탄약과 휴대폰 3개를 함께 발견했다"고 진술.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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