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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KB증권 종합검사 실시

금감원은 6월12일부터 7월5일까지 KB증권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4월 넷째주 KB증권에 종합검사를 위한 자료를 요청한 바 있다.

KB증권은 4년 만에 부활한 금감원 종합검사의 첫 증권사 검사 대상이다. 앞서 금감원의 종합검사 수검대상 선정 평가결과, 증권사 중에서는 KB증권의 검사 필요성이 가장 높다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지표는 △금융사고 금액 및 건수 △준법감시 조직의 인력 규모 △불완전판매 위험지수 △위험자산 노출액 비중 △자기자본 규모 △영업활동 별 위험평가 등급 등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서 밝힌 중점검사 사항들을 위주로 종합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이 지난달 밝힌 중점검사 사항에는 △부동산금융 리스크 관리의 적정성 △투자자 이익 침해 불건전 영업행위 △내부통제 취약부문 △자본시장 공정질서 저해행위 △자본시장 인프라 기능의 적정성 등이 담겼다.

한편, 초대형 투자은행(IB)인 KB증권의 자기자본은 4조3000억원 규모로 업계 4위다. KB증권은 지난 1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안 최종 승인을 받아 IB 핵심사업인 발행어음 사업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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