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수젠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단키트 제조업체 수젠텍은 7일 코스닥에서 오전 9시 02분 무렵부터 가격제한폭인 29.83%(1만2500원)상승한 5만4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수젠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수젠텍에 따르면 국산 신속진단키트가 미국 FDA의 EUA를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수젠텍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류 제조 및 판매를 영위중으로 2019년 5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