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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팩트] “청년들 축의금만 있으면 집 소유” 송영길 ‘누구나 집 프로젝트’...취준생 죽음 몰고 간 ‘김민수 검사’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外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의원은 14일 YTN 라디오를 통해 “청년들이 축의금만 있으면 집을 갖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사기·범죄단체 가입 활동 등의 혐의로 40대 A씨 등 5명을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중 A씨는 지난해 1월 서울중앙지검 김민수 검사를 사칭해 한 취업준비생에게 사기를 쳤으며 해당 취준생은 자살했다.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주인공 ‘케빈’ 역을 맡았던 1980년생 배우 맥컬리 컬킨이 불혹의 나이에 아빠가 됐다.

 

◆ “청년들 축의금만 있으면 집 갖게 하겠다”...송영길 ‘누구나 집 프로젝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의원, 14일 YTN 라디오 통해 “청년들이 축의금만 있으면 집을 갖게 만들겠다"고.

 

이어 “지금 `송영길의 누구나집` 프로젝트, 제가 이런 표현까지 써는데 기존 집값의 10%만 있으면 언제든 집에 들어와 살 수 있고, 일할 능력과 직장이 있다면 목돈이 없어도 바로 자기 집을 가질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다”고.

 

또 “우리 청년세대가 생의 첫 주택을 구입하게 될 경우, 확실한 LTV, DTI, 모기지 등을 통해서 금융의 지원을 받아 집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송 의원은 1991년생 30대 초반 딸의 취중진담 공개하며 “2030세대의 아픔과 고민, 인천국제공항 사태 이후 그들이 느꼈던 불공정함 등 여러 불만들이 있다”고.

 

◆ 보이스피싱 일당 5명 검거...취준생 죽음 몰고 간 ‘김민수 검사’ 포함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사기·범죄단체 가입 활동 등의 혐의로 40대 A씨 등 5명을 검거했다고 14일 밝혀.

 

경찰은 이 중 3명 구속. 앞서 지난해 1월 A씨는 서울중앙지검 김민수 검사 사칭해 20대 취업준비생에 “대규모 금융사기 연루로 통장에서 돈 인출해야 한다”고 속이곤 인출한 420만원 가로채. 해당 취준생은 며칠 뒤 신변 비관으로 자살.

 

경찰은 지난해 11월 A씨 등 속해 있던 보이스피싱 조직 핵심 간부인 조직폭력배 B씨 포함 중국 현지 기업형 범죄 혐의로 조직폭력배와 일당 93명 1차로 검거.

 

당시 1차 검거 때 경찰은 콜센터 직원으로 취업준비생에 김민수 검사 사칭한 실제 목소리 주인공이 제외된 것 확인, 추적해 이번에 검거한 것.

 

경찰 "목소리 주인공이 언제쯤 비행기를 탔다는 다른 조직원 진술에 의존해 항공기 탑승객 1만여 명 명단을 받아 비슷한 연령대를 추려가는 방식으로 확인해 끝내 검거했다"고.

 

 

◆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불혹 나이에 득남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 주인공 ‘케빈’ 역 맡았던 1980년생 배우 맥컬리 컬킨, 불혹의 나이에 아빠 돼.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컬킨과 그의 여자친구 배우 브렌다 송이 최근 득남했다고.

 

둘은 지난 2008년 교통사고 죽은 컬킨의 여자 형제 이름을 따 아들 이름을 ‘다코타 송 컬킨’으로 지었다고.

 

컬킨 측 홍보담당자는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컬킨과 브렌다 송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 “쌍욕에 폰 검사까지”...서예지, ‘스태프 갑질 논란’

 

김정현의 드라마 중도하차 배경 지목, 학력 위조, 폭력 의혹 등 논란인 배우 서예지에 대해 촬영 현장 스태프가 ‘갑질’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글 14일 오전 등장.

 

‘배우 서예지 인성 폭로 같이 일한 스태프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따르면 “일하면서 욕은 기본이고, 개념 있는 척은 다 하면서 간접흡연 피해는 몰랐는지 차에서 항상 흡연을 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며 “사람 취급은 당연히 안 했고, 개돼지 마냥 무시했다”고 주장.

 

이어 “폰 검사도 간혹가다 해서 녹음 못 한 게 한”이라며 “공기계라도 있었음 했을 텐데 연예인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이 바닥은 정말 녹음이 필수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고.

 

글쓴이 주장에 따르면 서예지가 기분이 안 좋아 밥을 안 먹으면 다른 스태프들도 식사하지 못하게 했다고.

 

또 밤샘 촬영에 졸음 쫓으려고 사탕 먹었다가 ‘어디 감히 배우가 일하는데 사탕을 먹냐’는 말을 들었다고. 팬카페 가입 등도 강요받았다고.

 

 

◆“스태프 직분 밝혀라” 서예지 ‘스태프 갑질 논란’ 반박 등장

 

배우 서예지의 ‘스태프 갑질 논란’에 그와 오래 일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 반박글 14일 오후 등장.

 

글쓴이는 자신을 2020년 하반기까지 서예지와 함께한 스태프라고 소개하며 "자료로 올린 '씨네타운' 큐시트 보니 나도 함께했던 현장이었는데 직분을 밝히라"고.

 

이어 "내가 아는 서예지란 사람은 함께 고생해줘서 고맙다는 표현을 자주 했고 내 부모님께도 안부 인사를 드리곤 했던 사람"이라며 "스태프를 낮게 생각하거나 막 대해도 된단 생각이 박혀있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주장.

 

또 "현장 스탭분들에게 인사는 물론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었다. 사랑을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을 더 크게 생각했고 좋아했다"며 "난 서예지란 사람을 인간적으로 좋아했다"며 서예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 5장 게재.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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