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중공업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장사 삼성중공업은 1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12%(370원) 상승한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1일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5290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선 7척, LNG운반선 3척 등 총 48척, 59억 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 91억 달러의 65%를 달성했다. 이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