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현대건설이 7조원 규모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22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2.46% 뛰어오른 3만 7450원에 거래중이다.
우선주인 현대건설우는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29.90%)까지 올라 장중 상한가(27만 1500원)를 기록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 2차 결선에서 대림산업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사업비 약 7조원, 예정 공사비 1조 888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