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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가스, 올해 수소 사업 '구체화·안정적' 평가에 '급등'

 

【 청년일보 】 SK가스가 올해 수소 사업을 구체화하고 2024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실적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7분 기준 SK가스 주가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79% 상승한 12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가스가 액화석유가스(LPG) 사업 이외의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고 이를 위해 올해 6천억원 이상의 투자가 예정됐다"며 "이 중 KET(LNG터미널), 울산GPS(LNG·LPG 발전소)를 포함한 LNG 사업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SK가스의 안정적 사업 체력에도 주목했다. 올해 선반영된 파생상품 관련 손익이 일부 손실로 인식되며 2021년 대비 다소 하락한 1천5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 1천800억~1천900억원 내외의 세전이익이 예상된다며 파생상품 관련 손실은 조삼모사식의 비정상격인 손익으로 사업 측면에서는 LPG 상대 가격 하락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잇는 만큼 이를 투자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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