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위메프는 판매 대금 정산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일부 입점 셀러(판매자)들에 대한 정산이 지연됐다고 11일 밝혔다.
위메프 관계자는 "정산시스템 문제로 원래 정산일인 지난 7일 일부 셀러들에게 판매대금이 제때 지급되지 못했다"며 "시스템 복구 작업을 진행해 정산이 10일 일부 재개됐고 오는 12일까지 모든 대금 정산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련 사안을 셀러들에게 모두 공지했으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큐텐과 티몬, 위메프에는 수만명의 셀러가 입점해 판매 활동을 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