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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코로나 팬데믹, 언제 종료될까?

 

【 청년일보 】 코로나 팬데믹이 2년 이상 이어지면서 전세계 사람들이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다. 팬데믹이란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코로나의 확산세가 올해 초보다 주춤하면서 팬데믹 종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 팬데믹이 언제 종료될까?'라는 질문에는 아직 전문가조차 확답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된 이후의 상황에 대한 의견 또한 전문가 사이에서도 갈리고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팬데믹 상태를 벗어나면 엔데믹 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엔데믹은 어떤 감염병이 특정한 지역에만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풍토병'이라고도 한다.


엔데믹은 어떤 질병이 지속적으로 존재하지만 팬데믹처럼 대규모로 감염을 일으키지 않고 사회의 각 기능이 작동하는 데 차질을 일으키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바이러스가 안정적이라는 의미를 포함한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대규모 감염을 일으키고 있고, 변이 또한 급격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아직 엔데믹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할 수는 없다.


여기서 오해하면 안 되는 점이 한 가지 있다. 엔데믹이 바이러스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팬데믹을 가져올 정도로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라면, 이 바이러스는 팬데믹이 종료되더라도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엔데믹은 바이러스가 인류에 정착하게 된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통제하고 감시할 필요가 있다. 신종플루, 말라리아 등의 엔데믹 질환은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이렇게 코로나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현 시점에서는 예측 불가능하며, 팬데믹 상황이 적어도 1~2년은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변이의 출현, 독성, 전염력에 따라 상황이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우리는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
 

 

【 청년서포터즈 5기 한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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