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12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총재는 '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일 출국해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BIS 총재회의 기간 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및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 회의'(Meeting of Governors from major Emerging Market Economies)등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