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7.5℃
  • 흐림강릉 25.6℃
  • 흐림서울 30.1℃
  • 흐림대전 29.3℃
  • 흐림대구 30.5℃
  • 구름많음울산 27.2℃
  • 구름많음광주 30.9℃
  • 구름조금부산 28.9℃
  • 구름조금고창 30.2℃
  • 제주 26.8℃
  • 구름많음강화 25.6℃
  • 구름많음보은 26.7℃
  • 구름많음금산 25.5℃
  • 흐림강진군 25.0℃
  • 구름많음경주시 27.9℃
  • 구름조금거제 28.2℃
기상청 제공

[장석영의 '실버 산업' 현황과 전망] <71> 실버산업과 요양산업의 시너지는 고령화 문제 해결의 열쇠

 

【 청년일보 】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은 실버산업과 요양산업의 상생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 실버산업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요양산업은 고령자의 건강과 생활을 지원하는 돌봄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 두 산업의 상생은 고령화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변화는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고령층의 증가로 인해 의료비와 복지 비용이 급증하고 있지만, 동시에 실버산업과 요양산업의 성장은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실버산업과 요양산업의 상생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실버산업에서 개발된 첨단 기술과 제품은 요양산업에서의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요양 서비스는 고령자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정부는 실버산업과 요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 또한, 민간 기업들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령층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고령화 문제는 단순히 고령층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이며, 실버산업과 요양산업의 상생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령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경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글 / 장석영 (주)효벤트 대표


동탄 재활요양원 대표
효벤트 (창업 요양원/창업 주간보호센터) 대표
효벤트 웰스 대표
김포대학교 사회복지전공 외래교수
숭실사이버대학교 요양복지학과 외래교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치매케어 강사
사회복지연구소 인권 강사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노년학 박사과정 
경기도 촉탁의사협의체 위원
치매케어학회 이사
대한치매협회 화성지부장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