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전력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1.72% 하락한 2만2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은 "지난해 말에 확정돼 오는 4월부터 적용되는 2022년 기준연료비 및 기후환경 요금 인상분을 고려해 2022년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2022년 1분기와 동일한 1kWh당 0원으로 유지할 것을 통보한다"고 밝혔다.
증권가에 따르면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로 한국전력의 적자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