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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로봇과 인공지능을 통한 미래의 일자리 전망

 

【 청년일보 】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로봇과 인공지능(AI)이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이 점점 발달함에 따라 이들이 인간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상당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흔히 접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로봇과 인공지능의 발달은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변화시킨다는 점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면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로봇청소기는 기존의 청소기와 달리 인간의 직접적인 힘의 작용 없이 청소를 할 수 있다.


또한 음식점에서는 인간이 직접적으로 서빙을 하지 않고 인공지능이 가미된 로봇이 서빙을 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즉, 인간을 노동으로부터 어느 정도 해방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인간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실업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2030년경 로봇이 전 세계 일자리의 2천만 개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제조업 분야뿐만 아니라 서비스 분야까지 로봇의 영향력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에서도 인공지능의 활용이 보편화되는 '로봇 경제'의 출현으로 인해 2025년까지 일자리 7천500만개가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일자리는 회계, 데이터 입력을 주로 하는 직종이 있다. 즉, 서빙 같은 단순노동뿐만 아니라 시대의 대표적인 양질의 일자리로 분류되는 회계와 사무직까지 로봇의 영역으로 편입된다는 것이다.


이를 근거로, 로봇이 인간의 양·질의 일자리를 점유해 중산층이 소멸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일부 지식인층들은 기본소득 제도를 활성화하자는 의견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지식인층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줄어든 일자리로 인해 실업은 양산될 것이며 최소한의 인간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기본소득은 필수라고 한다.


이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로봇을 소유한 상위 계층에게서 '로봇세'라는 세금을 걷은 뒤에 나머지 계층에게 기본소득의 형태로 소득의 재분배를 이행하자고 주장한다.

 

 

이와 반대로 로봇과 인공지능(AI)의 도입이 일자리의 감소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미국의 MIT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향후 로봇과 인공지능(AI)을 대체할 수 있는 인간의 일자리는 상당히 제한적으로 예상한다.


이 연구에서는 로봇의 범용성 문제를 제기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로봇의 팔이다. 로봇의 팔은 현재 도넛에 알맞은 소스 뿌리기 업무처럼 섬세한 부분까지 개선이 됐지만, 또 다른 업무에는 투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로봇 팔을 구입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해 비용 면에서도 인간의 고용보다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한다. 이로 인해 인간의 일자리는 필연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 연구의 결론이다.


이에 더해서 로봇과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생산에 보조적인 역할을 해 생산량을 오히려 증가시켜 일자리를 증가시킨다고 보았다. 즉,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전체 경제의 산출이 늘어나 자연스럽게 소비의 증가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그 결과 새로운 재화 및 서비스를 창출해 새로운 일자리가 출현한다고 했다.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연구에서도 로봇에 의해 일자리의 감소는 큰 영향이 없다고 주장했다.


MIT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로봇의 도입이 늘어난 지역에서는 자동화가 가능한 업무를 로봇이 대체해 노동수요가 감소하는 대체효과와 함께 생산성이 높아져 자동화가 불가능한 업무가 늘어나는 생산성 효과가 발생해 서로 상쇄된다고 보았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로봇과 인공지능(AI)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반된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분명한 사실은 로봇과 인공지능(AI)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상당히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뿐만 아니라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도 로봇과 인공지능(AI)과의 공존은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로봇과 인공지능(AI)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학습을 통해 친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까운 미래의 교육과정에 로봇과 인공지능(AI)에 대한 과목도 추가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청년서포터즈 6기 이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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