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등 어린아이들과 관련된 직종들이 사라지고 있다. 예전부터 지속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정부는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몇 년째 반복만 하는 도돌이표 같은 문제인 '저출산'은 해결이 불가능한가?
실제 아이 한 명을 양육하기 위해서 약 1억 2천만 원 남짓 든다. 아이를 키우면서 노후 자금, 내 집 마련 등을 실천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정부에서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았지만 실제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산 대책은 없어 보인다.
실제로 맞벌이 가구 수는 2015년 5천370천가구에서 2022년 5천846천가구로 늘어났다.
돈 문제뿐만이 아닌 사회적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 '취업은 필수, 결혼은 선택' 등 결혼조차 고민하는 시대에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저출산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도 노력하고 있다. 다자녀 3인 정책만이 아니라 한 명만 낳아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현재 상황이다.
【 청년서포터즈 6기 김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