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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사망률 2위 '심장질환', 매년 증가세…"더 이상 무시할 수 없어"

 

【 청년일보 】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심장질환'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심장질환으로 인한 10만명당 사망자수는 2022년 기준 65.8명으로 나타났다. 2012년 52.5명, 2021년 61.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13.3명, 4.3명 늘었다.


또한 심장질환은 60대에서 2위, 10대를 제외하곤 전 연령에서 5위안에 드는 높은 수준의 사망원인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통계청에 따르면 심장과 관련된 질환으로 '허혈성 심장질환'을 비롯해 기타 심장질환인 '심내막염', '심장 판막증', '부정맥' 등이 있다.


먼저, '허혈성 심장질환'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에 혈액 잘 공급이 잘 되지 않아 나타나는 질병이다. '심내막염'은 심장 내부를 싸고있는 막에 생기는 염증이며, '심장 판막증'은 심장에 있는 4개의 판 중 하나 이상이 장애를 받는 심장질환이다. 마지막으로 '부정맥'은 심장의 리듬이 불규칙적인 상태를 뜻한다.


허혈성 심장질환과 기타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인구의 수는 점점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10만명당 사망자수는 2012년 30.6명, 2014년 29.5명, 2016년 31.0명, 2018년 30.9명, 2020년 31.1명, 2021년 31.0명, 2022년 33.2명으로 나타났고, 기타 심장질환으로 인한 10만명당 사망자수는 2012년 21.3명, 2014년 22.8명, 2016년 25.9명, 2018년 29.9명, 2020년 31.2명, 2021년 29.3명, 2022년 32.2명으로 집계됐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평균수명이 약 3년정도 증가했는데, 평균수명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고령화와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심장질환 발병률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심장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위험인자와 유병률이 증가하는데, 허혈성 심장질환의 경우엔 심장 기능의 저하로 인해 신체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기에 심장 기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심장기능을 높이는 방법에는 먼저 식습관이 중요하다. 심장질환의 주 원인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저염식, 저지방식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과일, 채소, 곡류 등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 콜레스트롤을 낮추고 혈압관리를 해주어야한다.


이 밖에도 걷기와 자전거타기 등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장근육을 튼튼하게 키워야한다.


대한심장학회는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 당뇨병 및 비만은 상당 부분 잘못된 생활양식, 특히 흡연,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및 부정적 심리요인들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국제보건기구(WHO)도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의 75% 이상을 생활양식의 조절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며 "심혈관질환과 이를 유발하는 주요 위험요인들이 점차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질환의 예방적 노력은 어릴 때부터 생애에 걸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청년서포터즈 7기 김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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