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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산업계 주요기사]한국GM, 임단협 이달 개시 "노사입장 평행선"…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술 'I-Cube4' 개발 外

 

【 청년일보 】 한국지엠(GM) 노사가 중순경 올 임금 단체 협약(임단협) 협상을 진행한다. 노사 간 견해 차이가 커 임단협에서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가 로직 칩과 4개의 HBM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현한 독자 구조의 2.5D 패키지 기술 'I-Cube4'를 개발했다.

 

지난 5일 밤에 발생한 카카오톡 오류와 관련해 정부가 카카오를 상대로 원인과 대응책 조사에 나섰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부족 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스마트폰 AP/SoC 칩셋 시장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카카오는 신사업 부문의 높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 한국GM 노사 '전운'… 임단협 이달 개시

 

한국GM 노사가 중순경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 시작.

 

노조는 이번 협상에서 월 기본급 9만 9000원 정액 인상, 성과급·격려금 등 1000만 원 이상 수준의 일시금 지급을 요구할 계획. 인천 부평 1·2공장 및 경남 창원공장의 미래발전 계획 확약도 요구.

 

부평2공장의 경우 내년 4분기부터 내연기관 차량 및 전기차 투입을 약속해달라고 요구할 계획. 이에 대해 사측은 난색을 표하는 중. 회사 상황이 어려운 만큼 쉽지 않을 전망.

 

한국GM 노조는 최근 회사 측이 경남 창원과 제주의 부품 센터와 사업소 폐쇄를 강행하는 것에 반발해 단식 농성 진행.

 

◆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술 'I-Cube4' 개발

 

삼성전자가 2.5D 패키지 기술 'I-Cube4'를 개발. I-Cube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CPU, GPU 등의 로직과 HBM을 배치해 하나의 반도체처럼 동작하도록 하는 이종 집적화 패키지 기술.

 

I-Cube4는 고대역폭 데이터 전송과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를 요구하는 HPC, AI/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

 

삼성전자는 I-Cube4에 실리콘 인터포저를 적용해 초미세 배선을 구현했으며, 반도체 구동에 필요한 전력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설계.

 

100㎛ 수준의 매우 얇은 인터포저가 변형되지 않도록 재료, 두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반도체 공정·제조 노하우 적용. 몰드를 사용하지 않는 독자적인 구조를 적용해 열을 효율적으로 방출.

 

패키지 공정 중간 단계에서 동작 테스트를 진행해 불량을 사전에 걸러내고, 전체 공정 단계를 줄여 생산 기간 단축.

 

◆ "넷플릭스법 적용"… 정부, 카카오톡 먹통 사태 조사 착수

 

5일 발생한 카카오톡 오류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카오에 자료 제출 요청.

 

카카오톡은 5일 오후 9시 47분부터 6일 0시 8분까지 로그인, 서비스 이용 등이 중단돼 이용자가 불편 겪어. 이번 오류는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에 발생.

 

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일명 '넷플리스법' 적용.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경우 CP 6개사에 서비스 안정화 조치와 관련한 자료 제출 요구.

 

현재까지 넷플릭스를 제외한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웨이브, 카카오 등 5개 사업자가 모두 한 번씩 조사 대상에 올라. 

 

◆ 2021년 글로벌 스마트폰 AP/SoC 시장, 3% 성장 전망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스마트폰AP/SoC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퀄컴, 미디어텍 등 5G칩 수요 증가 등으로 성장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

 

AP는 스마트폰의 주요 핵심부품인 중앙처리장치(CPU), 모뎀,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RAM), VPU, DSP, ISP 등이 하나의 칩셋에 들어 있는 통합형 칩셋.

 

5G 스마트폰 AP 시장에선 '퀄컴'이 주도권을 쥘 것으로 예상. 퀄컴이 5G 중심의 스냅드래곤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5G SoC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여.

 

한편, 반도체 수급 불안은 내년 초까지 이어질 전망. 삼성과 TSMC의 생산 투자가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내기 전까지 타이트한 수급이 이어질 것으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예상.

 

◆ "신사업 부문 높은 성장세"… 카카오, 1분기 영업이익 1575억

 

카카오는 2021년 1분기 매출 1조 2580억 원, 영업이익 1575억 원 기록.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 영업이익은 5% 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75% 증가. 영업이익률은 12.5%.

 

신사업 부문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매출 확대 및 카카오페이의 결제 거래액과 금융 서비스 확대로 전 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898억 원을 기록하며 전 사업 부문 중 가장 높은 성장세 보여.

 

영업비용은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1조 1004억 원으로, 꾸준한 신규 채용 확대로 인한 인건비 증가,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영향 미쳐.

 

 

◆ 네이버-NHN, 코로나19 백신 휴가 도입… 카카오도 검토

 

네이버와 NHN이 오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휴가 제도 도입.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피로감이 오거나 이상이 생길 것을 고려해 오는 7월부터 백신 휴가 도입 계획.

 

NHN은 지난 4일 제도 도입 사실을 안내하고 필요시 바로 사용하도록 지원. 카카오도 백신 휴가제 도입을 검토 중.

 

정부는 민간 부문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임금 손실이 없도록 별도의 유급휴가를 부여하거나 병가 제도가 있는 경우 병가를 활용하도록 권고 중.

 

◆ "ESG 경영 강화"… 네이버, 국내 역대 최대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네이버가 지난 3월 5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데뷔 발행에 이어, 5일 3억 달러 규모의 증액 발행에도 성공.

 

네이버의 이번 해외사채 리오프닝은 국내 민간기업 최초. 이번 리오프닝까지 포함해 총 8억 달러가 된 네이버의 지속가능채권 규모는 국내 최대 수준.

 

네이버는 당초 2억 달러 규모로 자금 조달에 나섰으나, 해외우량투자자의 실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목표금액을 상회하는 3억 달러 증액.

 

지역별로는 아시아 88%·유럽 12%이며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 66%, 은행 및 PB 33%, 보험사 및 기타 투자자 1%를 배정.

 

◆ SKT-지니너스, 유전체 분석 AI 알고리즘 개발 협력

 

SK텔레콤이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와 함께 AI를 활용한 인간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신약 타겟 발굴 추진.

 

SKT는 AI 자동화 플랫폼 '메타러너'를 기반으로 지니너스가 제공하는 유전체 및 임상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유전체 분석 AI 알고리즘 개발.

 

지니너스는 AI 알고리즘의 분석 결과에서 얻어진 타겟을 선별하여 신약 개발을 위한 후보 물질 도출.

 

이번 협력으로 개발되는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 AI 알고리즘'을 통해 양사는 인간 유전체에 대한 정밀 분석을 우선 시행할 계획.

 

◆ 인공지능 혁신 선도… 우리銀·KT·한국IBM, 삼각 동맹 체결

 

KT와 우리은행, 한국IMB이 우리은행의 인공지능(AI) 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AI 랩' 구성 위해 협력.

 

3사는 AI 랩을 통해 ▲금융 언어모델 고도화 ▲불완전판매방지 고도화 ▲AI 모델링을 통한 자산관리 종합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AI 전환 솔루션 개발 및 도입.

 

금융 언어모델 고도화는 금융권 음향/언어모델을 자연어처리(NLP) 신기술을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딥러닝해 지속적인 학습으로 금융에 최적화된 언어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

 

최근 본격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투자상품 권유 시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AI로 금융 분야의 자연어 처리 기술 공동 연구.

 

◆ 네이버제트, 전 직군 대상 '2021 제페토 경력 공채' 진행

 

전 세계 누적 이용자 2억 명이 즐기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경력 인재 채용. 제페토 전 직군 15개 직무에 걸쳐 00명 모집.

 

이번 채용은 다양한 직군 및 직무별로 실시됨에 따라 1차 서류 접수에 이어지는 추가 전형에서 전화면접과 코딩테스트, 과제발표, 인성검사 등 여러 형태의 전형으로 채용 과정 진행.

 

네이버 제트는 지난해 5월 스노우에서 분사한 이후 빅히트·YG·JYP로부터 17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나이키와 구찌 등 글로벌 탑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패션 아이템 출시. 최근엔 글로벌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더 샌드박스'와 협업.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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