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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한 '물류4.0'

 

【 청년일보 】 AI, 빅데이터,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은 산업 전체에 영향을 끼치며 이전 대비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


물류 산업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인력이 투입되는 부분이 타 산업에 비해 여전히 많은 물류 산업에는 이제 인간을 대신할 로봇이나 AI 등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되며 자동화된 물류, 정보화된 물류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계화, 자동화, 시스템화를 뛰어넘어 첨단 ICT 기술이 적용된 4차산업혁명 버전의 물류 표준과,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세계 선진 기업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물류 4.0 즉 ‘로지스틱스 4.0’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제조업의 Industrie 4.0‘ 걸맞은 물류 체제를 ‘Logistrics 4.0’이라 지칭한데서 비롯됐다. 대표적인 물류 4.0의 특징은 사물인터넷 기반 자체적 정보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해지고, 이를 활용해 정보화된 화물 운송∙보관∙하역∙포장 과정이 인공지능 기반으로 최적화되는 것이다.


소비층의 변화를 보면 MZ세대는 기성세대와 가치관, 사과 및 생활방식 등 다양한 측면에서 다른 특성을 보이며 새로운 소비 패턴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어 유통 물류 환경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MZ세대는 전체 인구의 40% 이상을 점유하며 단일 거대 소비 집단으로 등극했고 인터넷과 모바일은 소비 트렌드의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잡혀 있다.


이러한 소비층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의 물류 시스템이 아닌 플랫폼 기반의 물류체계를 구축하여 가치사슬 전반에 유연한 정보제공 및 취득이 가능해야 하며 고객에게 맞춤형 물류 서비스 제공 및 거래 등이 투명하게 전달되어야 한다.


물류4.0은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하여 맞춤형 제품을 더 저렴하고,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현재 유통업체나 ICT 기반 업체들이 공급사슬의 효율화, 무인화를 뒷받침하는 물류4.0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물류 부문에서 디지털 변혁을 선도하고 있다. 이 경우, 주문 이행 비용이 매년 30% 전후로 급증하면서 2011년 대비 2018년에 규모가 7.5배로 확대되었다.


이 같은 물류4.0은 물류 자동화 즉, 사람의 개입이 필요없는 완전지능화를 실현한다. 화물 운송∙보관∙하역∙포장 과정이 기술 고도화로 자동화된 운송 수단 등으로 대체되면서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킨다. 장거리 운송에는 무인 자율주행 트럭 및 선박을 사용하고, 최장거리나 오지 등의 라스트마일 운송 시에는 드론을 이용하기도 한다.


물류4.0의 확대에 따라 산업계에선 서비스, 목표시장, 사업영역 등 물류 비즈니스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백상엽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아마존과 쿠팡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물류는 E-커머스의 핵심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E-커머스의 혁신을 오히려 물류 서비스 혁신과 접목해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류 4.0은 전통적인 물류 비즈니스 영역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역의 역량과 물류가 맞물린 새로운 네트워크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
 

 

【 청년서포터즈 5기 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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