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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고령화 시대, 의료 혁신이 답이다"…디지털 헬스 케어의 미래

 

【 청년일보 】 우리 사회는 취약계층의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의료 시스템의 부담이 더 크다. 이에 따라 의료서비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 케어가 해결책으로 주목받는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인터넷(IoT) 등을 활용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의료 기술 및 시스템을 의미한다. 디지털케어의 핵심기술과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1. 원격의료의 발전

원격의료는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응급실에서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특히 소방 및 응급질환 응급실에 큰 도움이 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원격의료가 활성화되어 활용되고 있어 그 예로 적합하다.

 

2. AI기반 의료진단

AI는 특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여 증상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업무적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국내에서도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AI 진단 시스템을 꺼내고, 최근에는 AI 챗봇을 활용한 건강 상담 서비스도 활용되고 있다.

 

3. 웨어러블 기기와 개인 건강 모니터링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의 심박수, 이상한, 혈중에서도 포화도 등을 측정하며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애플, 최근 삼성 등의 글로벌 IT 기업들은 심전도(ECG) 측정 기능을 축소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하며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10조 원을 믿을 것이라고 전망된다. 대기업과 정부가 협력하여 AI 기반 진단 시스템 개발과 전자의무기록(EMR) 통합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간다면 디지털 헬스 케어를 통해 의료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 청년서포터즈 8기 정은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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