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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이끌 청년 구직자·창업가 1,800여 명 모집

 

【 청년일보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달 11일까지 '2022년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 청년,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창업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 고용기업 950여 개사(1,600여명)에 2년간 최대 4,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청년 200여 명에는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1년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작년 10월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감소지역인 동구, 서구, 영도구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는 창업비용을 1년간 최대 1,500만 원 지원하고, 추가로 다음 연도 창업 성공 시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구직 또는 창업을 원하는 청년은 내달 1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별, 사업별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업창학국장은 “이번 청년일자리 사업에 역대 최대규모인 482억 원을 확보하여 보다 많은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선 기업모집에서 우수한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한 만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도 많이 참여해 원하는 기업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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