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전북 익산시는 SK E&S와 손잡고 지역 청년 창업자에 최대 4천만원과 교육 및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민관 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익산시와 SK E&S 간 민관협력 사업이다.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재료비 등 최대 4000만원의 사업 자금을 비롯해 24주차 교육 및 특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청년 대표자이다. 신청은 1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익산청년센터 청숲에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서와 업무계획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와 익산청년센터 청숲 공지사항에 있는 '민관협력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두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특화 산업과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발굴로 청년 기술창업의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