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IHCO)는 지난 2일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코로나 19 예방교육, 정서지원과 코로나 19 예방키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 19 예방키트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뿐만 아니라 소모품인 ▲칫솔, ▲양말, ▲비누, ▲파스 등이 포함돼 관내 어르신들 31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65세 이상 사회 배려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재능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부산지회는 상반기 500명 이상의 봉사자들이 보건의료 지원, 정서지원, 코로나 19 예방키트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코로나 19 예방키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손창현 회장은 “코로나 19 예방키트와 보건의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심리적 건강증진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숙경 부산지회 운영대표는 “사람과의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따스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요즘, IHCO가 서구 어르신께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정 부산지회 운영부대표는“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따스함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