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통일부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4월 26일에 열리는 'YPFF청년평화영화제'의 단편 영화 제작 지원작을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의 시각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청년(20세~39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년 지원자는 1월 24일부터 2월 26일까지 ‘평화, 통일, 남북문제, 인권 등 관련한 자유 내용’의 5분내외 시나리오 제출 후, 선정된 작품은 현직 영화 감독의 멘토링과 제작지원비 300만원을 지원받아 영화를 제작한다.
제작된 작품들은 4월 26일에 열리는 'YPFF 청년평화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참여 청년감독과의 GV시간을 통해 관객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청년들의 영화를 제작 지원하는 통일부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청년들이 평화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9월 '2030,청년영화제'를 통해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지만 제작 기회가 없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작 지원, 멘토링을 진행하여 2022년 1월 7일 통일교육원에서 총 5편의 단편영화를 성공적으로 상영하였다. 향후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은 YPFF청년평화영화제와 같이 영화 제작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