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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강릉시 "청년정책 사업 강화"

청년정책 4개 분야 20개 사업 41억7천600만원 투자

 

【 청년일보 】 강릉시는 청년고용 확대, 청년 자립 지원 확장 등 청년정책 강화를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사업을 강화한다. 

 

강릉시는 2일 일자리 확대, 자립 지원, 청년 활력, 참여와 소통 활성화 등 4개 분야 20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사업과 관련 올해 41억7천600만원을 투자한다. 

 

먼저 청년 일자리 분야는 중소기업과 청년 매칭의 청년고용 확대, 청년창업가 육성, 비대면, 디지털 분야 청년일경험 등 6개 사업 169명을 목표로 20억8천500만 원을 투입한다.

 

자립 지원 분야에선 청년 한시 월세 지원, 산업단지 재직 청년 교통비지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 등 4개 사업에 15억9천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활력 분야에는 청년 허브 청년센터 두루 운영, 강릉살자 시즌2 운영으로 2개 사업에 4억4천9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와 소통 활성화 분야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청년정책학교 운영 등 청년들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강릉시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복합공간인 청년센터 '두루'를 조성했다.

 

옥천동 어울림플랫폼 A동 2∼3층 454㎡의 규모로 조성된 두루는 청년(만19∼39세) 누구나 방문해 필요한 교육, 상담,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공간을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는 전반적인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제공, 진로·취업 상담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정일섭 부시장은 "청년지원 및 청년활동 공간인 두루를 기반으로 한 청년주도 참여와 역할 확대로 청년과 함께 성장하고 청년들이 강릉시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꿈 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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