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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항생제 내성, 올바른 '항생제' 복용이 중요

 

【 청년일보 】 국내 항생제 내성은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해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새로운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다제내성(MDR)을 가지는 병원균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OECE Health Statistics 2021' 수치를 요약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OECE 국가 29개국 중 3번째로 높았으며, 항생제 총처방량은 1,000명 당 일평균 26.1DDD로 OECE 평균 23.3DDD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여기서 DDD(Defined Daily Dose)는 의약품의 소비량을 측정하는 표준단위를 뜻한다. (예) 26.1(DID, DDD/인구1,000명/일)은 하루에 인구 1,000명당 26.1명이 항생제를 처방 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항생제는 세균의 번식을 막으며 죽여서 세균 감염을 치료하지만, 과다 복용 및 오남용으로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된 병원균이 사람과 동물에게 감염이 되면 기존의 항생제에 효과가 약해진다. 해당 항생제로는 일반적인 감염 치료에도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현재 법정 감염병으로 항생제 내성균은 6종이 있으며, 제2급 감염병에는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CRE)가 있고, 제4급 감염병으로서는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다제내성녹농균(MRPA),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이 있다.


특히 제2급 감염병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CRE)는 현재 존재하는 항생제 중 강력한 카바페넴에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다른 세균들에게 카바페넴 내성 인자를 전파함으로써 매우 위험한 세균이다. 또한 대다수의 항생제 사용이 제한되어 효과적으로 치료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최근 항생제 개발의 동향에 관하여 '새로운 항생제 개발 속도가 세균 내성 출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항생제스튜어드쉽을 통한 올바른 항생제 사용과 감염을 막는 백신 개발의 중요성에 더더욱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해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항생제를 바로 알고 쓸 수 있어야 한다. 항생제 내성 극복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항생제 내성 문제를 단순하게 여기지 않고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청년서포터즈 5기 이대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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