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6일 산업계에서는 중국산 모바일 게임 '샤이닝니키'에 시선이 쏠렸다. 한복 문제로 논란이 되자 페이퍼게임즈는 샤이닝니키 한국 서비스를 돌연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KT가 3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인건비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뒷걸음'쳤다.
애플이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사전주문을 13일부터 시작한다. 정식 발매일은 20일이다.
제주항공이 국책은행과 기간산업안정기금 등으로부터 약 1900억 원을 지원받을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자금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 세계 전기동력차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 한국GM이 인천 부평공장 투자 계획을 전격 보류하면서 노사 갈등이 격화될 조짐을 보인다는 소식, 넷마블이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2'를 18일에 출시한다는 소식 등이 있었다.
◇ "한복은 중국 옷"이라던 '샤이닝니키', 한국 서비스 1주일 만에 '종료 선언'
최근 '한복'이 중국의 옷이라는 중국 네티즌의 주장을 옹호하고, 관련 아이템을 폐기해 논란이 된 페이퍼게임즈의 샤이닝니키가 1주일 만에 한국 서비스 종료.
한복과 관련해 중국 이용자들이 '한복은 한국 고유 의상이 아니다'라며 항의하자 페이퍼게임즈도 중국 정부와 일치한다는 입장 거듭 강조. 또한, 서비스 종료의 책임을 한국 이용자에 돌려 더 큰 비판 야기.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성명서를 발표. '한복 동북공정론'뿐 아니라 해외 게임사의 막장 운영을 비판하며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 도입을 촉구.
◇ KT, 3분기 영업이익 2924억 원… 전년比 6.4% 하락
KT가 3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인건비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6.4% 하락.
KT는 2020년 3분기 매출 6조 12억 원, 영업이익 2924억 원 기록.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1조 173억 원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 3분기 5G 누적 가입자는 281만 명으로 KT 휴대폰 가입자 대비 약 20% 수준.
디지털 전환 수요 확대를 성장 디딤돌로 삼은 AI/DX사업은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 이어가.
◇ 아이폰12 미니·프로 맥스, 13일부터 사전주문 시작
애플이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국내 사전주문을 13일부터 시작. 정식 발매일은 20일.
이전과 마찬가지로 한국은 1.5차 출시국에 포함, 1차 출시국보다 1주일 늦게 기기 출시.
두 기종 모두 스마트폰 칩으로는 처음으로 5나노미터(㎚) 공정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A14 바이오닉' 탑재.
색상은 아이폰12 미니는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린 ▲블루 등 5가지, 아이폰12 맥스프로는 ▲골드 ▲실버 ▲그래파이트 ▲블루 등 4가지.
◇ 정부, 제주항공에 1900억 원 지원… 유동성 숨통 트이나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인 제주항공이 국책은행과 기간산업안정기금 등으로부터 약 1900억 원을 지원받을 전망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은 회계법인 실사를 통해 제주항공의 자금 수지 등을 파악. 실사 결과 등을 토대로 산출한 필요 자금은 1980억 원 안팎으로 확인.
정부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대출, 신용보증기금 유동화 회사보증(P-CBO) 프로그램, 기간산업안정기금으로 나눠 제주항공에 지원할 방침.
제주항공은 이번에 마련한 자금을 활용해 채무를 상환하고 운영자금으로도 사용할 계획.
◇ 작년 세계 전기동력차 판매 527만 대… 사상 ‘최대치’
지난해 전 세계 전기동력차 판매가 527만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전체 자동차 총판매의 5.7%를 차지. 전체 자동차 판매가 3.9% 감소한 가운데 거둔 성적.
전기동력차는 전기차(BEV)와 하이브리드차(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수소전기차(FCEV) 등 친환경차를 모두 포함.
브랜드별로는 도요타가 198만 대의 전기동력차를 판매해 전년보다 17.9% 늘어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테슬라, 혼다, 현대·기아차, 아우디 등의 순.
전기동력차 판매를 지역별로 보면 유럽에서는 51.1% 증가한 150만 대가 팔리며 중국을 제치고 1위 차지.
◇ 한국GM, 2100억 원대 부평공장 투자 보류… 노사갈등 '격화'
한국GM이 예정됐던 2100억 원대 규모의 인천 부평공장 투자 계획을 전격 보류.
앞서 사측은 지난달 22일 19차 임단협 교섭에서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부평1공장에 약 215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안을 노조 측에 제시.
노조는 이를 거부하고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이틀간 부분 파업을 진행한 데 이어 전날에도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달 6·9·10일 등 3일간 4시간씩 부분 파업을 진행하기로 결정. 지난달 23일 시작한 잔업과 특근 거부도 계속 이어감.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그리는 가운데 노조의 파업에 사측이 강경 기조로 대응하면서 노사 갈등은 한층 격화될 전망. 일각에서는 GM의 한국 시장 철수설까지 제기되는 상황.
◇ 넷마블, 하반기 최고 기대작 '세븐나이츠2' 18일 출시
넷마블이 자사 하반기 최고 기대작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를 오는 18일 출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린 작품.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의 재미 선사.
넷마블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을 위해 캐릭터들의 표정, 액션, 연기뿐 아니라 개발실에 별도로 세븐나이츠 IP 스토리만 관리하는 전문 팀을 만들어 시나리오, 캐릭터 설정에 완성도 높임.
전략 전투의 재미를 최고치로 전달하기 위해 스킬의 다양화, 15개 유형의 진형, 마스터리 등이 존재하며, 전략적인 팀 구성을 요구하는 시나리오 퀘스트, 4인·8인 레이드, 결투장 등이 주요 콘텐츠로 제공.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