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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노인성 치매와 조기 비약물 치료의 중요성

 

【 청년일보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는 2018년에 14.3%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2020년에는 15.7%를 달성하였다고 한다d 2025년에는 20.3%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러한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는 노인 부양 및 보호 문제 외에도 다양한 노인 관련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노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4대 질환 중 하나인 ‘치매’에 대한 우려도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하여 손상 또는 파괴되어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전반적인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치매가 진행되면 인지기능의 저하, 지남력과 기억력의 상실, 일상생활 수행 능력 감소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인지기능 저하는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치매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가 있다. 이중, 비약물치료는 사회심리치료, 운동치료, 인지치료 등과 같은 ‘재활치료’가 대표적이다.

 

인지 재활치료는 치매 환자의 기억력, 주의력, 개념 형성 능력 등에 체계적으로 개입하는 치료 전략으로, 각종 프로그램, 놀이 등을 통해 인지능력을 회복하는 치료를 말한다.

 

이를 통해 환자가 정보를 처리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향상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적응 능력, 학습 능력,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이 증진되므로, 치매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중추신경계인 뇌세포의 손상은 완전히 손상되었을 경우 재생이 불가능하지만, 일부만 손상되어 있는 경우에는 남아있는 다른 뇌세포로 기능을 대체하거나 호전이 가능하다.

 

특히, 손상된 인지 결함이 고정되기 전에 빠르게 적절한 지적 자극을 제공하고 인지훈련을 시행하여 뇌의 회복 과정을 촉진하면, 급성기 뇌 손상 환자들의 인지능력 회복을 더욱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다.

 

즉, 치매의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경증 단계에서 인지 재활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경증 치매 노인은 사회생활이나 직업상의 능력이 비록 상실되더라도,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적절한 개인위생을 유지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온전한 판단력을 보유하고 있어 치료적 매개체를 통해 치매 증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사회에서는 치매 예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인지 재활치료와 같은 비약물적 접근, 혹은 기타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복지 향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청년서포터즈 4기 채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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