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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의료·제약 주요기사]셀트리온제약, '램시마SC' 대형병원 50곳 DC 통과...휴온스글로벌, 임직원에 56억원 스톡옵션 外

 

【 청년일보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성분명 인플릭시맙)'가 국내 상급병원 약 50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됐다.

 

휴온스그룹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임직원 109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8만2천370주를 부여한다.

 

글로벌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약 155조원 규모의 배양육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를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알렉스 고스키 존슨앤드존슨(J&J)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수년간 매년 독감 예방접종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접종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셀트리온제약, '램시마SC' 대형병원 50곳 DC 통과

 

셀트리온제약은 자가면역질환 피하주사제 ‘램시마SC’가 전국 약 50개 상급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고.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해 개발한 제품이다. 염증성 장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 등에 사용된다고.


각 병원에서 운영하는 DC는 해당 병원이 처방 옵션에 새로 추가할 약을 선정하거나 제외·조정할 약을 심의해 선정하는 절차. 종합병원에서 주로 처방되는 ‘램시마SC’가 시장 진입을 위해 꼭 거쳐야 할 관문이라고.


셀트리온제약은 연내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DC 등록을 마친다는 계획.
이와 함께 연말까지 심포지엄, 세미나 등 질환 치료제 관련 교류의 장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앞서 9일 ‘램시마SC Ontact Academy’를 열고 유럽염증성장질환학회(ECCO) 회장인 프랑스 낭시종합병원 로랑 페이린-비룰레 교수가 현지 병원에서 진행된 램시마SC의 염증성 장질환 스위칭 치료 결과를 발표.


발표에 따르면 램시마SC(피하주사제)가 투여된 환자는 정맥주사 투여 환자 대비 안정적이고 높은 혈중약물농도를 나타냈다고. 특히 정맥주사를 투여하다가 30주차에 피하주사로 교체한 환자에서도 피하주사 투여 환자 수준으로 혈중 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EDGC, 155조 배양육 시장 선점 본격 도전장

 

EDGC는 이를 위해 농생명공학벤처기업인 ㈜노아바이오텍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각축전에 나선다고.


배양육은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없이 동물세포를 배양하는 첨단생명공학기술로 세포증식을 통해 얻게 되는 인공고기를 말한다고.

 

동물사육에 따른 토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등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고 광우병, 구제역 및 조류독감으로부터 통제된 환경을 만들어 안전한 음식을 공급받을 수 있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세계 인공육 초일류 기업인 미국의 비욘드미트는 2009년 설립돼 빌 게이츠 등의 투자를 받으며 시가총액 10조 7000억원의 거대 기업을로 성장했고, 임파서블푸드는 최근 100억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계획을 발표.

 

이외에도 타이슨푸드, 켈로그, 네슬레와 같은 다국적 대기업들이 시장 진입을 서두르고 있고, 대상(주)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들도 푸드테크 글로벌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고.


EDGC가 공동 개발하는 3D프린터 활용 소 유래 근육 및 지방세포의 3차원 배양 기술은 획기적인 배양 시간 단축으로 생산단가를 낮추고 대량공급까지 가능한 기술.

 

기존 업체 다수는 손가락 한마디 크기의 배양육을 생산하는 것에 불과한 반면, 입체리소그래픽 기반 3차원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사용하면 두툼한 스테이크 크기로 생산할 수 있다고. 2023년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으로 배양육 시장 최대 화두인 경제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


EDGC 신상철 대표는 인간의 삶에 있어서 먹는 문제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배양육은 지구환경 보호 및 식량주권 확보와 연결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기술 혁신성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양육 시장 본격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혀.
 

차바이오텍 '신경 전구세포 증식 방법' 유럽특허 획득


차바이오텍(대표 오상훈)은 신경 전구세포 증식 방법 및 증식된 신경 전구세포를 포함하는 신경질환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유럽 특허(출원번호 14903548.7)를 획득했다고.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신경 전구세포(neuronal progenitor cell)를 저산소 조건에서 대량으로 증식하고 배양하는 기술. 신경 전구세포는 여러 형태의 신경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를 말한다고.


이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공여자 1명으로부터 분리한 소량의 신경 전구세포를 약 25만명을 치료할 수 있는 양으로 증식할 수 있다고. 대량 증식한 신경 전구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를 유도해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헌팅톤병 등 신경질환 치료에 이용할 수 있다고.


차바이오텍은 앞서 '신경 전구세포를 도파민 세포로 분화 유도하는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와 유럽 특허, '신경 전구세포 증식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각각 획득. 미국 특허 등록도 진행 중이라고.

 

차바이오텍은 신경질환 치료제 사업화를 준비 중이며, 임상시험 도입을 위한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2030년까지 연매출 1조원 신약개발 목표…임상시험 인프라 확충


정부가 2030년까지 연 매출 1조원 블록버스터 신약개발을 목표로 임상시험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1000명 이상 임상 인프라를 조성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임상 시간·비용을 줄인다고.


보건복지부는 10일 제11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에서 '백신·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임상시험 인프라 확충방안'을 보고.


확충방안은 세계 5대 임상시험·신약개발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4대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담았다고.


임상시험은 신약개발 비용의 약 50%와 개발기간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1000명 이상 대규모 참여자와 비용이 요구되는 임상 3상은 국내 제약산업에서 가장 큰 관문. 특히 글로벌 임상 3상은 실패에 대한 부담으로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었다고.


국내 상위권 제약사의 연 매출은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000억원 수준으로 2000억∼1조원이 소요되는 글로벌 임상 3상 수행은 쉽지 않은 상황. 때문에 국내 제약 기업은 임상 1, 2상 완료 후 주로 해외로 기술수출을 추진했다고.


정부는 1000명 이상 참여자를 동원할 수 있는 국내임상 인프라를 구축하고 펀드 등 글로벌 임상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 '한번 맞으면 OK' 얀센 백신 접종 시작…"일상으로 돌아가고파"

 

'원샷 백신'으로 불리는 얀센 백신 접종 첫날 전국의 병원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고.


10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늘푸른의원에 들어서자 20석 가까운 대기 의자에 줄지어 앉아 있었다고.


이날만 91명이 접종을 예약한 이 병원 관계자는 대부분 백신 접종 예약을 한 사람들이라며 내일도 100명가량이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했다고 설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은 백신 부작용을 다소 우려하면서도 일상 회복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였다고.

 

 

휴온스글로벌, 임직원에 56억원어치 스톡옵션…1인당 5천만원


휴온스그룹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임직원 109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8만2천370주를 부여한다고.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임직원 109명에게 스톡옵션 총 8만2370주를 신규 부여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


행사가격 기준 약 56억원 규모로, 1인당 평균 약 5천만원이라고.


스톡옵션 행사가는 6만7천700원이라고. 행사기간은 부여일 2년 뒤인 2023년 6월 10일부터 2026년 6월 9일까지. 최초 행사기간이 도래할 때 주가가 행사가를 웃돌면 차익을 거둘 수 있다.


전날 휴온스글로벌 종가는 6만6천200원이라고.
 

"인터넷에서 해열제 사지 마세요"…식약처, 온라인 판매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아달라고 당부.


식약처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수요가 높아진 해열제와 체온계의 온라인 판매 및 알선 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점검 대상은 일반 소비자가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오픈 마켓과 개인 사이트. 블로그를 통한 물품 해외 구매대행, 해외 직구, 공동구매 등을 포함한다고.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구매한 의약품은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유통 중 변질과 오염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
 

글로벌 백신 허브로…'한미 백신 파트너십' 후속 실무회의 가동


정부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태스크포스(TF)'(이하 TF)의 첫 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실무위원회는 한미 간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따라 지난 3일 출범한 TF의 실무 안건을 조율하고, 향후 TF의 추진 과제를 사전에 검토하는 협의체.


이날 영상으로 진행된 제1차 실무위원회에서는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추진 경과 및 성과, 국내 백신 산업 현황 진단과 부처별 추진 과제, TF 운영 계획 등이 논의.


위원회는 지난달 21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범부처 TF와 국내 백신 기업 간담회,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이하 전문가 그룹) 출범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파트너십의 추진력을 높인 것으로 평가.


또 전날 전문가 그룹 회의에서 논의된 백신생산·원부자재·연구개발과 관련한 양국의 협력 과제를 이날 실무위원회에서 공유.


부처별로는 총괄·생산역량 지원·원부자재·연구개발·대외협력 등 5개 분야 25개 추진 과제를 마련해 다음 주 열릴 예정인 TF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라고.
 

서울대병원·메디인테크, 소화기내시경 국산화 착수


서울대병원과 의료기기 스타트업 메디인테크가 소화기내시경 국산화를 추진.
메디인테크는 95억 원 규모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협업하는 국책 사업. 사업의 모든 단계를 의료진, 연구자, 기업이 함께 진행하는게 특징이라고.


특히 이번 사업은 모든 단계를 의료진, 연구자, 기업이 함께 진행한다는데 차별점이 있다. 메디인테크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는 △서울대병원(소화기내과 류지곤 교수) △서울대(의공학교실 김성완 교수) △한국전기연구원(RSS센터 배영민 책임연구원) △한국산업기술대(나노반도체공학과 정미숙 교수)가 참여.


이번 정부 과제를 통해 메디인테크는 5년간 95억원(정부지원금 87억9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이를 통해 소화기관용 고성능 스마트 연성 내시경 시스템 개발과제를 진행하며 전동화·AI 기술 기반의 소화기 내시경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현재 국내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고성능 소화기 내시경 시스템을 제작하는 기업이 전무한 상황. 이번 컨소시엄의 연구개발 결과물은 대부분 일본계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검진용 의료 내시경의 국산화와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백신 1차접종 누적 1천만명 돌파…접종 시작 105일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0일 누적 1천만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2월 26일 첫 접종이 시작된 지 105일째 되는 날 세운 기록이라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천6만705명으로 집계. 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약 19.6%에 해당한다고.


앞선 누적 접종자 기록을 보면 접종 39일째인 지난 4월 5일 100만명, 63일째인 4월 29일 300만명, 99일째인 6월 4일 700만명, 102일째인 6월 7일 800만명을 각각 돌파.


정부는 2월 말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입소자를 시작으로 접종을 개시한 후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1차 방역대응 요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경 등), 특수교육·보건교사, 75세 이상 등으로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왔다고.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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