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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오미크론 우세종화 "혼란우려"...MBC 스트레이트, 김건희 녹취록 후속방송 취소 外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발생한 지 만 2년이 된 20일,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면서 대응과 관련 혼란이 우려된다. 

 

이와 함께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오는 23일 방송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 녹음파일 후속 보도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이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의 일부 슬라브 두께를 당국의 승인 없이 두 배 이상 두껍게 설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미크론 우세종화...총력대응 예고에도 "혼란우려"

 

2020년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30대 중국인 여성이 국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년간 국내 누적 확진자는 70만5천901명으로 증가.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보고받은 뒤 "우리나라도 이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게 기정사실화되었다"며 "정부는 그동안 준비해 온 오미크론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총리를 중심으로 범부처가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를 넘어 우세종이 되고, 이에 따라 신규 확진자 수가 일평균 7천명을 넘으면 방역·의료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 중증이 될 가능성이 큰 감염 고위험군 위주로 진단·치료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 

 

다만 호남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발전했는데, 일선 지역 병·의원 등 실제 현장에서 참고할 세부 지침이 아직 없다는 점에 혼란이 우려된다는 반응.

 

◆MBC 스트레이트 '김건희 녹취록' 후속방송 취소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 녹음파일 후속 보도를 하지 않기로 결정.

 

'스트레이트'는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김건희씨 녹취록 관련 내용을 방송한 뒤 사회적 파장이 컸던 만큼 후속 취재를 진행해 왔다"며 "그러나 취재 소요시간, 방송 분량 등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23일 160회에서는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어 "대선 후보와 가족에 대한 검증보도는 앞으로 MBC 뉴스데스크 등을 통해 충실히 취재, 보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현산, 슬라브 두께 약 2배로 늘려...당국 승인 없는 무단 변경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이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의 일부 슬라브 두께를 당국 승인 없이 두 배 이상 두껍게 설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나.

 

콘크리트 두께가 늘어나면 하중도 늘어날 수밖에 없어, 무단 설계변경이 붕괴에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현산 측은 해당 슬라브의 콘크리트 타설 공법도 변경해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설계변경과 공법 변경은 원청인 현산과 감리의 결정과 승인 없이는 진행될 수 없어, 이들의 책임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 그러나 현산 측은 이에 대한 입장 발표를 거부.

 

현산 측의 설계 변경과 공법변경 사안은 39층 콘크리트 타설면의 하중이 아래로 쏠리는 등 이상이 발생해 사고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원청의 과실을 방증하는 중요한 정황이 될 전망. 

 

 

◆"LG엔솔 청약에"...예탁금·CMA 43조원 감소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기간인 지난 17∼18일 이틀간 증시 주변 자금이 43조원 가까이 감소.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이틀째인 지난 19일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54조200억원으로 집계. 청약 전날인 지난 17일의 74조2천589억원과 비교하면 불과 2거래일 사이에 20조2천389억원이나 감소.

 

또 투자자예탁금 규모는 2020년 10월 16일의 54조95억원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 금융상품을 살 수 있는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 역시 17일 68조4천592억원에서 19일 45조7천165억원으로 22조7천426억원 감소. 

 

LG에너지솔루션 청약 기간 투자자예탁금과 CMA 잔고를 합쳐 줄어든 금액은 총 42조9천815억원에 육박.

 

◆"이재명 욕설 파일 해명"...與 선대위 "형 시정개입 막다가 생간 가족사"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욕설과 막말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욕설 녹음파일의 진실은 친인척 비리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20일 주장.

 

민병선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 일은 셋째 형님의 불공정한 시정 개입을 막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가족사였다"며 이같이 공개.

 

민 대변인은 "이 후보의 셋째 형 이재선씨는 이 후보가 시민운동을 하던 시절인 2000년경 당시 성남시장에게 청탁해 청소년수련관의 매점과 식당을 제3자 명의로 특혜 위탁 받아 물의를 일으킨 일이 있다"면서 "이 후보가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된 뒤 본격적으로 시정과 이권에 개입하기 시작했다"고 언급.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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