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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野, 임혜숙·박준영·노형욱 후보자 '부적격' 결정...2030세대 '코로나19 블루' 가장 심각 外

 

【 청년일보 】 국민의힘이 6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우울감을 느끼고 자살을 생각하는 '코로나19 블루' 비율이 20~30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野 임혜숙·박준영·노형욱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국민의힘이 6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는 당론을 확정,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응하지 않기로 결정.

 

국민의힘은 이날 세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자진사퇴 또는 지명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혀.

 

야당은 '가족 동반 해외 학회 출장, 남편과의 공동 논문 작성' 등의 논란을 받는 임혜숙 후보자를 "여자 조국, 과학계 폭망 인사, 의혹 종합세트"라고 말해.

 

박준영 후보자의 부인의 경우 '영국 도자히 밀수 의혹'을 거론하며 준법성과 도덕성에 치명적 결함이 있다고.

 

노형욱 후보자는 위장전입 의혹과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을 활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결격 사유를 언급.

 

◆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효에도 서울 아파트 값 4주째 상승

 

서울시가 여의도·압구정·목동 등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정한 후에도 재건축 단지의 거래 과열이 이어지고 있어 서울 전체 아파트값이 4주째 상승하고 있어.

 

한국부동산원은 5월 첫째 주(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09% 올라 지난주(0.08%)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고 6일 발표.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시장 과열 조짐이 있던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의 주요 재건축·재개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후 발효가 된 지난달 27일 이래로 재건축 단지의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원은 "보유세 부담 강화 등으로 수급은 대체로 안정적이었지만, 재건축 등 규제 완화 기대감이 있는 지역과 일부 대형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

 

◆ 부당합병·회계부정' 이재용 재판…오늘 첫 증인신문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합병을 지시·승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부회장 재판의 첫 증인 신문이 6일 진행

 

검찰은 삼성그룹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미래전략실 주도로 제일모직 주가를 상승시키고, 삼성물산 주가를 하락시키려 거짓 정보를 유포, 이 부회장이 이를 보고받고 승인했다고 판단.

 

이 부회장 측은 합병이 경영상 필요에 의해 이뤄진 합법적 결정이었으며, 이로 인해 두 회사 모두 손해를 본 것이 아니라며 무죄를 주장.

 

한편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삼성생명 1대 주주인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로서 앞으로 금융당국의 적격성 심사를 주기적으로 받게 돼.

 

◆ '코로나19 블루' 20∼30대 가장 심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우울감을 느끼고 자살을 생각하는 '코로나19 블루' 비율이 20~30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 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 우울, 감염에 대한 낙인, 일상생활 방해 정도 등에 대한 내용.

 

조사 결과 전 연령(전국 19~71세 성인 2천110명)의 '우울' 점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당시의 2.3점에 비해 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집계돼. 우울 점수가 10점 이상인 '우울 위험군'의 비율은 22.8%로, 2018년(3.8%)의 6배 수준.

 

특히 연령대 별로 20대(19∼29세)와 30대의 우울 평균 점수가 각 6.7점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아. 자살 생각을 하는 사람의 비율도 올해 3∼4월 16.3%로 높아져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8년(4.7%)과 비교하면 3.5배 수준이라고.

 

염민섭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20∼30대의 정신건강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맞춤형 심리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

 

◆ 백악관, 中 로켓 낙하 우려에…"우주서 책임있게 행동해야" 강조

 

중국이 지난달 우주로 쏘아 올린 로켓 잔해가 지구로 낙하해 피해가 예상되자 미국이 파편 추적에 나서면서 우주에서의 책임있는 행동이 필요함을 강조.

 

중국은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핵심 모듈인 톈허를 실은 창정5호B를 발사했지만 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파편이 지구로 추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 우주사령부는 창정 5호B의 위치를 인식해 추적하고 있다"고 언급.

 

이어 "우주 활동의 안전, 안정성, 안보 및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우주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것이 모든 나라의 공동 이익"이라고 강조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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