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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사건사고 주요기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박영수 前특검 입건..."성폭행 발생 도쿄올림픽" 아르바이트생, 체포 外

 

【 청년일보 】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19일 알려졌다. 경찰은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의 한 주택에서 1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 2명 중 1명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 다른 용의자는 추적 중이다.

 

도쿄올림픽 경기장 프레스센터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 대학생이 다른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성폭행 해 경찰에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와 올림픽 안팎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박영수 前특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경찰 "절차대로 수사 진행"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 모(43·구속) 씨로부터 포르쉐 렌터카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사퇴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9일 "최근 특정 시민단체가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내서 지난 금요일(16일)에 강력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며 "절차상 이미 입건된 상태"라고 말해.

 

이는 앞서 국민권익위원회가 박 특검을 '공직자'라고 내린 결정에 대해 "해당 법령(청탁금지법) 소관 중앙행정기관 조직"이라며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

 

한편 최근 입건된 중앙일간지와 종합편성채널 기자 1명씩과 박 전 특검을 추가하면 '가짜 수산업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 대상은 현재까지 8명이라고.

 

檢 '광주 붕괴참사' 시공사 HDC 관계자 2명 구속영장 청구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의 건물 붕괴 참사의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2명에 대해 검찰이 19일 구속영장을 청구.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HDC 현장소장 A씨와 안전부장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검찰이 청구, 구속 전 피의자신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는 21일 오전 11시 광주지법에서 열 예정이라 밝혀.

 

경찰은 특히 A씨와 B씨에 대해 철거 현장을 관리·감독하면서 불법 철거 사실을 현장에서 수시로 목격할 수밖에 없었음에도 상황을 묵인 또는 방조해 참사에 책임이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한편 수사본부는 현재까지 사고 관련자 2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 이 중 4명은 구속된 상황.

 

제주서 10대 숨진 채 발견… 경찰, 용의자 1명 검거·1명 추적 중

 

제주의 한 주택에서 1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19일 수사에 착수.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제주시 조천읍 한 주택에서 10대 A군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은 그가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 2명 중 1명인 40대 B씨를 이날 새벽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 다른 용의자는 추적 중이라고.

 

"졸았다는 이유로"...50대 아파트 입주민, 70대 경비원 폭행

 

전북 익산경찰서는 아파트 경비원이 졸았다며 주먹을 휘둘러 얼굴을 때린 혐의(상해)를 받는 50대 입주민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혀.

 

A(58)씨는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B씨가 졸았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코뼈가 부러질 정도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어.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피해자가 고령의 아파트 경비원인 점 등을 고려해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혀.

 

 

강진서 추돌사고 버스 전도로 운전자∙승객 42명 부상

 

19일 오전 8시 25분께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 한 교차로에서 승객이 가득 찬 군내버스가 3.5t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나 4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

 

추돌사고의 여파로 옆으로 넘어진 이 버스 사고로 승객·운전자 41명과 트럭 운전자 1명 등 총 42명이 부상(중상자 6명)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경찰은 교차로에서 추돌 사고가 난 점을 토대로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대가 신호 위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운전자 양측의 진술이 엇갈려 신호 위반한 차량을 조사 중이라고.

 

한편 사고가 난 버스는 16석의 좌석(운전석 포함)과 4명의 입석이 가능한 총 20명 정원의 버스인데, 이날 장이 서 버스에 정원의 두 배에 달하는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져. 경찰은 이것이 법규 위반에 해당하는 지도 검토할 방침.

 

◆ 모친 살해 후 청계천 투신했다 구조된 30대…징역 12년 선고

 

조현병으로 자신의 친어머니를 무참히 살해한 뒤 서울 청계천 다리에서 투신했다 구조된 30대가 중형을 선고받아.

 

A씨는 2010년 한 명문대 입학 후 진로 고민과 함께 담배와 게임에 몰두하다 10년만에 졸업. 이후 거주지 내부 흡연 문제로 이웃의 항의를 자주 받았다고.

 

자신을 걱정하며 나무라는 어머니에게 불만을 가졌던 A씨는 지난해 말 어느 날 새벽 집 안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40여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돼. 그는 곧바로 서울로 향해 청계천 다리에서 뛰어내렸다가 119에 구조돼.

 

대전지법 형사12부는 "조현병으로 심신미약 상태였던 피고인이 119에 스스로 범행을 밝히기는 했다"면서도 "자신을 낳고 길러준 피해자를 상대로 용납하기 어려운 반사회적,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데다 범행 수법 또한 잔혹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

 

여성 사흘 감금∙성폭행한 20대...징역 25년형 구형

 

여성을 모텔에 가두고 성폭행, 불법 촬영한 뒤 돈을 훔친 혐의를 받는 20대에게 19일 중형이 구형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특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김 모 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밝혀.

 

김씨는 올해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피해자를 모텔에 가두고 흉기로 위협하며 수차례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어. 그는 또 이 과정을 촬영, 피해자를 협박해 60여만 원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돼.

 

 

도쿄올림픽 조직위 아르바이트생, 개회식장서 '성폭행 혐의'로 체포

 

도쿄올림픽 개막을 닷새 앞둔 가운데 경기장 프레스센터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 대학생이 다른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성폭행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

 

일본 아사히 신문은 지난 18일 "일본 경시청은 성폭행 혐의를 받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아르바이트생 한 명을 체포했다"며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 대학생 A씨는 개·폐회식이 열리는 일본 국립경기장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

 

그는 올림픽 폐회식 리허설이 진행되던 지난 16일 오후 9시경 경기장 내 관람석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돼.

 

한편 앞서 일본 경찰은 최근 코카인을 사용한 혐의로 올림픽 전기 기술 스태프인 영국인과 미국인 등 4명을 체포하기도 했다고.

 

우즈베크인 알바생 수갑 채워 감금·폭행한 50대男…징역 2년 선고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아르바이트생에게 마약 성분이 든 수면유도제를 먹인 뒤 수갑을 채워 감금하고 폭행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아.

 

인천지법 형사10단독은 특수상해 및 중감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혀.

 

A씨는 올해 1월 20일 직업소개소를 통해 모집한 우즈베키스탄인 B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인 졸피뎀을 "위장에 좋은 비타민"이라면서 B씨에게 먹여. 그가 정신을 잃자 8시간 동안 감금, 머리를 둔기 등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는 B씨를 아파트에 감금하는 동안 자신도 졸피뎀을 투약, 정확한 범행 동기는 파악 중.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외국인인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고통과 공포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와 합의를 하지 못했고 피해 보상도 하지 않은 점 등을 보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혀.

 

유모차 탄 27개월 여아 '묻지마' 폭행한 20대女...불구속 입건

 

인천 서부경찰서는 유모차에 타고 있던 생후 27개월 여아를 이유 없이 폭행한 20대 여성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혀.

 

A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단지에서 유모차에 타고 있던 생후 27개월 B양의 얼굴을 가지고 있던 종이가방으로 한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어.

 

A씨와 B씨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씨가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돼.

 

A씨의 어머니는 경찰에 딸 A씨가 지적장애가 있고 분노 조절을 못하는 때도 있다는 진술을 하며 선처를 요청.

 

한편 경찰은 A씨에게 상해죄 적용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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