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배우 박유천과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동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증거를 확보한 사실이 전해지며 이목이 집중됐다.
4월 1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황하나의 마약 투약 논란이 다뤄졌다.
'뉴스데스크' 측은 경찰이 검찰에 넘긴 수사기록에서 황하나와 마약을 함께 투약한 사람으로 박유천을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올해 초 두 사람이 두세 차례에 걸쳐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유천의 혐의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상당 부분 확보해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기자 회견을 통해 마약 투약 혐의 대해 전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