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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인플레이션 수혜주" KB증권, LG이노텍 투자의견 BUY...하나금투, 롯데칠성 "음료·주류 모두 견조" 호평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인플레이션 수혜주...KB증권, LG이노텍 투자의견 BUY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인플레이션 확대 국면 속에서 소비 패턴의 뚜렷한 양극화 현상 (초고가, 초저가 제품만 판매 호조)이 심화되고 있어 LG이노텍이 집중하는 아이폰 초고가 모델 (아이폰 프로·프로맥스) 판매의 경우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35% 상향해 기존 2천12억원에서 2천710억원으로 조정.

 

김 연구원은 2분기가 LG이노텍의 연중 최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 소비패턴 양극화에 따른 아이폰13의 초고가 모델 판매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이어 그는 동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4%, 78% 증가한 3조6천억원, 2천710억원으로 추정. 대형 IT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은 8월부터 아이폰14 부품 생산 본격화가 전망되어 3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 추세가 예상된다고 분석.

 

그는 아이폰14 출하량이 지난해 아이폰13(1억대) 대비 20%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어 하반기 LG이노텍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이어 LG이노텍 카메라 모듈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이폰 초고가 모델 출하비중이 60% 이상 될 것으로 기대되며, 카메라 화소가 전작대비 4배 개선되며 +20% 판가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김 연구원은 8월부터 신제품 효과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부연. 투자 의견 BUY.

 

◆ 음료·주류 모두 견조...하나금융투자, 롯데칠성 투자의견 매수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칠성에 대해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견조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진단.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2분기 동사의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천426억원, 6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심 연구원은 음료(본사)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주류(본사) 매출도 같은 기간 14.8%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어 그는 올 4~5월 누계 소주 및 맥주 매출액은 모두 두 자리 수 성장한 것으로 추산했고, 맥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매출도 성수기 접어들면서 모두 유의미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도 유의미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고.

 

또한 심 연구원은 음료는 신제품 믹스 효과 및 ‘제로’ 시리즈의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주류 역시 하반기 갈수록 총수요 회복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

 

따라서 그는 롯데칠성에 대해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대에 충족하는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

 

◆ 안정적 손익관리...NH투자증권, DB손해보험 투자의견 BUY

 

NH투자증권은 DB손해보험에 대해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합산비율 100%를 하회(99.6%)하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며, 안정적인 이익 흐름과 높은 배당 매력이 갈수록 부각될 것으로 전망.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2천463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정 연구원은 백내장 청구 감소에 힘입어 장기 위험손해율이 88.4%으로 2분기 연속 80%대 손해율을 기록했으며, 자동차 손해율 역시 78.6%로 안정적인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분석.

 

아울러 정 연구원은 업계와 금융 당국이 과잉 진료와 의료비 과다 청구 문제에 대한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대응에 나선 결과, 1분기 장기 위험손해율에 부담을 주었던 백내장 시술 비용 과다 청구가 2분기에는 확연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

 

근래 대법원에서 백내장 시술을 무조건 입원 치료로 볼 수는 없다고 판결함에 따라, 지금처럼 과다한 백내장 비용 청구는 향후에도 재발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또 자동차보험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에 따라 손해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상승 폭은 소폭에 그칠 전망. 이는 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자동차보험 제도개선안과 업계의 보험사기 대응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고 정 연구원은 설명.

 

특히 코로나19 반사이익 소멸에도 안정적인 손해율이 가능하다는 점이 2분기 실적에서 확인됨에 따라, 위드코로나에 따른 우려는 한층 옅어질 것으로 예상됨.

 

정 연구원은 여기에 안정적 손익관리와 높은 배당 매력, 여기에 경기 방어주로서의 강점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DB손해보험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8만6천원을 유지.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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