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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리포트] "과도한 저평가 구간" NH證, 비에이치 투자의견 BUY..."태양광 설치 수요 확대 수혜" KB증권, OCI 투자의견 매수 外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 과도한 저평가 구간...NH투자증권, 비에이치 투자의견 BUY

 

NH투자증권은 비에이치에 대해 북미 고객사가 2022년 최다 판매량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동사는 점유율 확대까지 이어져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할 것으로 분석.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82억원(흑전 y-y, -58.1% q-q)을 기록하며 당사기존 추정치 및 컨센서스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경쟁사 사업 철수에 따른 점유율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

 

그는 먼저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경우 2022년에 역대 최대 판매량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하반기에 출시될 플래그십 제품은 Pro 모델에만 디스플레이 노치(Notch)가 없어지고 메인 카메라 화소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어 고가제품으로 수요 몰릴 것으로 예상.

 

또한 그는 경쟁사 사업 철수로 동사는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점유율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하반기에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

 

따라서 이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 및 점유율 추가 확대를 반영해 실적 추정 상향하며 동사는 2022년 영업이익 1,178억원(+65.6% y-y)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아울러 이 연구원은 향후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용 FPCB(연성인쇄회로기판)뿐 아니라 성장성이 높은 전장용 FPCB로 사업 다각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

 

따라서 그는 역대 최대 실적과 전장 등 신사업성장성에도 불구하고 PER 밸류에이션 밴드 역사적 하단에 머물러 있어 현재 주가는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면서 비에이치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29,000원을 유지.

 

◆ 태양광 설치 수요 확대 수혜...KB증권, OCI 투자의견 매수

 

KB증권은 OCI에 대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 경기 하락 위험에도 불구, 2022~2023년 세계 태양광 설치 수요는 연평균 15%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942억원 (+73.3% YoY, -2.0% QoQ), 1,915억원 (+304.6% YoY, -12.2% QoQ)으로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

 

백 연구원은 핏치·카본블랙·벤젠 등 주요 제품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에 연동하면서 올랐다면서, 석유화학·카본소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346억원 (+5.0% QoQ), 361억원 (+59.0% QoQ)으로 전분기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그는 2022년 세계 태양광 설치 수요는 210GW (+23.5% YoY)로서 2021년 170GW (+21.4% YoY)에 이어서 2년 연속 20% 이상의 수요 성장이 예상.

 

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면서, 팬데믹 이후 각국 정부의 가장 중요한 경기부양 정책은 그린에너지 정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

 

이어 그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 그리고 실질적인 고용창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더욱 구체적으로 제시될 전망이라고 부연.

 

따라서 백 연구원은 태양광 기업들은 하반기 경기부양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 업종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OCI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150,000원을 유지.

 

◆ 불확실성 제거...한화투자증권, 셀트리온 목표주가 하향

 

한화투자증권 셀트리온에 대해 긴 시간 발목을 잡아오던 회계감리가 결론 났다며, 진단키트 수출과 미국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로 큰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진단.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일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제7차 임시 증권선물위원회를 개최하여 셀트리온 등 3개 사 및 회계법인에 대한 감리 결과 조치안을 심의했다면서, 3년 넘게 이어져 온 불확실성이 완벽하게 사라졌다고 설명.

 

김 연구원은 증선위는 셀트리온 등 3개 사의 회계처리에 대한 중대한 과실은 있지만,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우려한 거래정지, 상장폐지 등 리스크는 제거되었다고 부연.

 

그는 회사에 대한 조치사항으로 과징금 징수, 감사인 지정 2년, 내부통제 개선 권고, 시정요구로 동사의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을 것으로 판단.

 

따라서 김 연구원은 Celltrion USA Inc.를 통해 수출계약을 맺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 2건으로 상반기 5,758억원의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

 

이어 그는 동사의 주요 사업인 바이오시밀러는 경쟁이 치열한 유럽보다 고마진이 가능한 미국시장의 점유율 확대로 2022년 매출액은 2조 4,1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4%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

 

다만 김 연구원은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주가의 경우 전파율이 높고 치명율이 낮은 오미크론 변이 등장으로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낮아진 기대감과 유럽 바이오시밀러시장 경쟁심화를 반영해 250,000원으로 하향 조정.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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